AI 핵심 요약
beta- 최찬이 16일 KPGA 골프존 오픈 1R 선두권을 이끌었다
- 최찬은 버디 9개로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 정찬민·박준섭도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구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찬과 정찬민, 박준섭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최찬은 16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정찬민, 박준섭과 함께 오전조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라운드를 마친 뒤 최찬은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했다. 러프로 간 홀들도 몇 개 있긴 했는데 세컨드 샷 치기에 어려운 곳들은 아니라서 편하게 칠 수 있었다. 러프에 떨어져도 공이 다 조금씩 떠 있어서 경기 운영이 어렵진 않았다. 운도 따라준 하루였던 것 같다"며 웃었다.
보기 3개를 기록했지만 버디를 9개나 잡았다. 최찬은 "홀에 샷이 잘 붙어서 퍼트가 잘 됐다. 흐름을 타기 시작했을 때 티샷에 더 집중했고 세컨드 샷 칠 때는 핀을 넘어가지 않게 공략했다. 전체적으로 흐름이 끊기지 않고 마지막까지 이어져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오늘 아이언 샷과 퍼트가 잘 따라줬다. 이번주 대회장에 일찍 와서 라이 읽는 연습을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첫날 선두권으로 올라선 최찬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시즌 3승을 달성하고 싶다. 내일 핀 위치가 아마 더 어려워질 것 같은데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페어웨이 잘 지키고 그린에 잘 올려서 내일도 좋은 성적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찬민 역시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최찬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는 "내가 우승을 했던 코스고 좋은 기억만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좋은 기억만 가지고 한 타 한 타 줄이다 보니 6언더파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전반적으로 운도 좋았고 오늘 플레이에도 만족한다"면서 "이번 대회 종료 후에 'Q-school Presented by Korn Ferry' 1차 예선 면제가 결정된다. 2차 예선 직행이 목표다. 자격만 되면 무조건 올해 큐스쿨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역시 우승을 노리는 정찬민은 "장타자라고 하더라도 러프에 들어가면 찬스를 만들어내기 힘들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페어웨이 안착에 최대한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한다"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매 순간에 집중하다 보면 충분히 우승권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골프에 집중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섭 역시 정찬민과 같이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권에 합류했다. 그는 "4개의 파3홀 중 3개 홀에서 버디를 잡아서 편안하게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코스도 너무 좋고 날씨도 좋아서 하고 싶은 플레이가 잘 됐던 것 같다"면서 "애매한 3~4m 거리의 버디 퍼트, 파 퍼트가 2~3개씩 잘 들어갔다. 그린이 깨끗하고, 라이도 잘 보인 날이었다"고 돌아봤다.
휴식기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태국에 훈련을 다녀온 박준섭은 "대회가 없는 기간이 길어 이번에는 태국에 훈련을 다녀왔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플레이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올해도 시드만 유지하자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하고 있다"면서 "그래도 하반기에 샷과 퍼트가 좋아지고 있다고 느껴서 남은 대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집중하려고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