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닛산 임원이 17일 영국에 중국산車 관세 필요성을 제기했다
- EU의 메이드 인 EU 규정이 영국 공장 배제를 부를 수 있다고 봤다
- 닛산은 선덜랜드에 1억7000만파운드를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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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7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영국이 유럽연합(EU)의 역내생산 규정 하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으려면 중국산 자동차에 무역 관세를 부과해야 할 수도 있다고 닛산(7201)의 한 고위 임원이 밝혔다.
유럽을 포함한 지역을 총괄하는 닛산 임원 마시밀리아노 메시나는 이미 영국 자동차 판매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산 차량이 영국을 거쳐 EU 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브뤼셀이 영국에 관세 도입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시나는 기자들과의 콘퍼런스콜에서 "유럽은 영국이라는 트로이 목마를 통해 중국산 차량이 시장에 범람하도록 놔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유럽집행위원회는 EU 역내에서 생산된 차량에만 핵심 보조금을 제한하는 내용의 "메이드 인 EU" 역내생산 규정을 제안한 상태로, 이 경우 닛산을 비롯한 완성차업체들의 영국 내 생산 시설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자국이 이 프로그램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협상안을 모색하고 있다.
EU는 이미 중국산 전기차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독일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신규 관세 도입을 포함한 대책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관련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이번 주 블룸버그에 전했다. 그러나 영국에는 이 같은 관세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메시나는 "유럽이 '메이드 인 유럽' 정책을 도입하는 것은 저가로 밀려드는 중국산 제품의 유입을 줄이겠다는 명확한 목적 때문"이라며 관세 문제가 핵심 쟁점이라고 강조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이달 들어 '메이드 인 EU' 계획이 영국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포함한 여러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메시나의 이번 발언은 닛산이 선덜랜드 공장에 1억7000만 파운드(약 2억2900만 달러)를 투자해 신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닛산은 영국 최대 자동차 공장인 이곳에서 이미 생산 중인 캐시카이, 주크, 리프에 이어 '킥스'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