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진한 의원은 17일 통합특별시 교차 기부 중단에 대안을 주문했다.
- 전남·광주 상호기부 1억1900만원 규모가 통합 후 막혔다.
- 시민·기업 참여를 잇는 새 고향사랑 기부모델이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행정통합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의 교차 기부가 불가능해지면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17일 전남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박진한 의원(비례)은 지난 9~10일 열린 행정소방위원회 자치행정본부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기존 전남과 광주 간 고향사랑기부가 불가능해졌다"며 "대체 기부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통합 전에는 전남도민이 광주에, 광주시민이 전남도에 기부할 수 있었지만, 통합 이후에는 양 지역 주민이 동일한 광역자치단체에 속하게 되면서 통합특별시에 기부할 수 없게 됐다.
자치행정본부에 따르면 통합 전 전남 주민이 광주에 기부한 금액은 약 7900만원, 광주 주민이 전남에 기부한 금액은 약 4000만원으로, 양 지역 간 상호기부 규모는 약 1억 1900만원에 이른다.
박 의원은 "통합으로 기존 상호기부가 불가능해진 만큼 그동안 전남과 광주에 기부해 온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참여가 끊기지 않도록 새로운 기부 경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행정구역은 하나가 됐지만 지역을 응원하고 돕고자 하는 시민과 출향인의 마음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며 "통합으로 발생한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시민과 기업·단체의 참여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