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16일 창원 NC전서 근소 우세를 점했다.
- NC는 클레빈저 데뷔와 불펜 부담이 변수다.
- 박시원 설욕 여부와 초반 득점이 승부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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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창원 경기 분석 (9월 16일)
9월 16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6위 NC 다이노스(59승 2무 62패)와 3위 LG 트윈스(71승 1무 55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NC 마이크 클레빈저(35), LG 박시원(20)이다. LG는 전날 NC를 3-2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NC는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LG가 8승 6패로 앞선다.

◆팀 현황
NC 다이노스(59승 2무 62패, 6위)
NC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했다. 지난 12일까지 4연승을 달렸지만 13일 두산전과 15일 LG전을 연이어 내줬다. 5위 두산(64승 4무 60패)과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두산보다 5경기를 덜 치렀지만 맞대결에서 추격할 기회를 놓친 만큼 연패를 끊는 것이 급하다.
전날에는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7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다. 0-3으로 끌려가던 8회 블레인 크림(29)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계속된 1사 1·3루에서 주루사가 나오며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9회 무사 1·2루에서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타선은 팀 타율 0.272(5위), 116홈런(6위), 627득점(7위), OPS(출루율+장타율) 0.755(6위)를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270으로 9위다. 박민우(33)가 118경기 타율 0.322, 132안타(6홈런) 63타점 71득점, OPS 0.843과 43도루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박건우와 블레인이 뒤를 받치지만 김주원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상위 타선과 내야 수비에 공백이 생겼다.
팀 평균자책점은 4.64로 5위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42차례로 6위다. 블론세이브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27차례다. 클레빈저의 투구 수가 50∼60개로 제한될 예정인 만큼 경기 중반부터 불펜이 긴 이닝을 책임해야 한다.
LG 트윈스(71승 1무 55패, 3위)
LG도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했지만 최근 세 경기를 모두 잡았다. 13일 삼성전에서 13점을 뽑은 데 이어 전날에는 카라스코의 5.2이닝 무실점과 오지환·이주헌의 결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4위 KIA와 격차도 2.5경기로 벌렸다.
타선은 팀 타율 0.266(7위), 118홈런(4위), 649득점(5위), OPS 0.757(5위)를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282로 4위다. 오스틴 딘(32)이 127경기 타율 0.342, 166안타(39홈런) 121타점 103득점, OPS 1.094로 중심을 잡고 있다. 전날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린 송찬의(27)도 103경기 타율 0.289, 93안타(15홈런) 63타점 60득점, OPS 0.904로 활약하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91로 7위이며 퀄리티스타트는 40차례로 7위다. 선발진의 지표는 하위권이지만, 팀 47세이브와 88홀드는 모두 리그 1위다. 박시원이 4∼5이닝을 버티면 고우석과 손주영 등 불펜진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손주영이 전날 1.2이닝을 던져 5아웃 세이브를 기록한 점은 변수다.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우투)
클레빈저는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NC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커티스 테일러의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투수다. 계약 규모는 총액 7만5000달러(약 1억원)다.
클레빈저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164경기 중 142경기에 선발 등판해 809.2이닝 60승 44패, 평균자책점 3.55, 822탈삼진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고 2018년에는 200이닝을 소화하며 13승 8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경력은 전성기와 거리가 있다. 올해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에서 17경기 중 한 차례만 선발로 나서 24.2이닝,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 소속팀에서 방출된 뒤 한 달 이상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NC 합류 과정에서 장거리 이동과 시차 적응까지 거쳤다.
당초 80구 안팎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호준 감독은 면담 후 첫 경기 투구 수를 50∼60개로 낮췄다. 개인 훈련을 통해 꾸준히 공을 던졌더라도 실전에서 선발 투구 수를 소화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평가: 클레빈저는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컷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는다.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경험과 탈삼진 능력은 분명하지만 현재 구위와 제구는 직접 확인해야 한다. 제한된 투구 수로 4이닝 안팎을 책임지려면 볼넷을 줄이고 빠른 승부를 펼쳐야 한다. LG 타자들이 초반부터 공을 많이 보며 투구 수를 늘리면 NC의 계획이 일찍 흔들릴 수 있다.
LG 선발: 박시원(우투)
박시원은 2026시즌 26경기에서 45이닝을 던져 1승 4패, 평균자책점 4.40,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5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5개, 볼넷은 19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없다. 피안타율은 0.282지만 홈런은 1개만 허용했다. (KBO 박시원 공식 기록)
직전 등판인 8일 키움전에서는 3.2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패했다. 앞선 3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이번에는 8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NC를 상대로는 지난달 27일 한 차례 등판해 1.2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무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부터 김주원과 박민우에게 연속 도루를 허용했고 NC 타자들의 빠른 승부에 고전했다. NC전 평균자책점은 32.40이다.
평가: 박시원은 193㎝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커브와 체인지업을 섞는다. 45이닝 동안 피홈런이 1개에 불과할 정도로 장타 억제 능력은 좋다. 반면 주자 허용이 적지 않아 안타와 볼넷이 겹치면 위기가 커진다. 지난 NC전처럼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으려다 연속 안타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변수
클레빈저의 KBO 데뷔와 투구수 제한
클레빈저의 이름값은 이번 선발진에서 가장 높지만 현재 경기력은 미지수다. 올해 트리플A에서도 주로 구원으로 뛰었고 한 달 이상 공식 경기 공백이 있었다. 투구 수가 60개로 제한되면 효율적으로 던져도 4이닝 안팎이 예상된다. NC는 초반부터 롱릴리프를 준비해야 한다.
박시원의 NC전 설욕
박시원은 지난 NC전에서 1.2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김주원이 대표팀에 차출돼 당시와 타선 구성이 달라졌지만 박민우와 박건우, 김휘집 등 박시원을 공략했던 타자들은 남아 있다. 박시원이 경기 초반을 실점 없이 넘기느냐가 LG 불펜 운영의 출발점이다.
NC의 빠른 승부와 LG의 투구 수 싸움
NC는 박시원이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오는 초반 카운트에서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내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출루 후에는 박민우를 중심으로 주루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반대로 LG는 클레빈저의 투구 수가 제한된 점을 이용해 공을 오래 보고 NC 불펜을 최대한 일찍 끌어내는 것이 유리하다.
양 팀 불펜의 연투 부담
NC는 전날 송명기가 3.2이닝 만에 내려가면서 불펜이 5.1이닝을 책임졌다. 이날도 클레빈저가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워 연이틀 불펜 소모가 불가피하다. LG 역시 고우석과 손주영이 전날 3이닝을 책임졌다. 객관적인 불펜 지표에서는 LG가 앞서지만 필승조의 연투 여부에 따라 후반 운영이 달라질 수 있다.
⚾ 종합 전망
최근 분위기와 불펜 안정성에서는 LG가 앞선다. LG는 3연승을 달리며 3위를 지켰고 전날에도 마운드와 수비의 힘으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NC는 2연패와 함께 5위 두산과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선발 대결의 불확실성은 양 팀 모두 크다. 클레빈저는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의 경험을 갖췄지만 KBO리그 첫 등판인 데다 투구 수가 50∼60개로 제한된다. 박시원은 시즌 평균자책점 4.40으로 버티고 있으나 지난 NC전에서 1.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경험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LG의 근소한 우위를 예상한다. 박시원이 지난 NC전 부진을 되풀이하지 않고 4∼5이닝을 2∼3실점으로 막으면 LG가 불펜과 수비를 앞세워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NC가 이기려면 클레빈저가 제한된 투구 수 안에서 4이닝 이상을 최소 실점으로 버티고, 타선이 박시원을 경기 초반부터 공략해 불펜에 충분한 점수 차를 안겨야 한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16일 창원 NC-LG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