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성빈 기장군수가 15일 풍산 부산사업장 기장 이전 반대를 밝혔다.
- 부산시의 이전 절차가 이미 상당히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 주민수용성 없는 이전 중단과 충분한 보상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센텀2지구 개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을 두고 기장군이 정면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풍산 부산사업장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을 반대한다"며 "풍산 이전에 따른 기장군의 피해 최소화와 기장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는 부산시는 기장군민에게 사과하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기장군수에 취임한 우 군수는 "취임 다음 날인 2일에 놀라운 뉴스를 접했다"고 전했다. 부산시가 오리제2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를 ㈜풍산으로 변경신청한다는 뉴스였고 바로 며칠 뒤에 사업시행자 변경신청서가 국토부에 제출됐다는 것이다.
신임 부산시장이 취임한 바로 다음 날인 2일에 사업시행자를 ㈜풍산으로 변경신청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는 것은 이미 전임 시장 시절에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이 확정단계까지 진행되었다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박형준 전임 부산 시장 시절인 2024년 2월 19일 부산시는 ㈜풍산, 부산도시공사와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은 2년 넘는 기간 동안 돌이킬 수 없을 지경으로 진행됐다고 우 군수는 설명했다. 결국 오리제2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가 ㈜풍산으로 변경됐다는 것이다.
우 군수는 기장군수에 당선되기 훨씬 이전 올해 2월 28일 공개적으로 설사 ㈜풍산이 기장군으로 이전하더라도 더 나은 대안지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정동만 국회의원을 질타하기도 했다.
우 군수는 이날 ▲풍산 장안읍 이전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남아 있는지 여부 ▲이전이 이미 확정된 상태라면 기장군에 상응하는 반대급부 확보 여부 ▲기장군과 군민의 이익을 극대화 집중 등 3가지 대응 원칙을 제시했다.
우 군수는 "부산시와 ㈜풍산 측에 주민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풍산 부산사업장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 관련 절차를 중단할 것을 단호하게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이라도 부산시와 ㈜풍산은 기장군민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기장군민과 기장군이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보상과 기장군 발전 청사진을 준비할 것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