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은정 의원이 15일 교복 무상지원 실효성 점검을 주문했다.
- 학생 상당수가 생활복·체육복을 입어 착용 실태 반영이 필요하다.
- 지역별 교복 가격 차이도 반영해 지원 형평성을 높여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학생 교복 무상지원 사업이 실제 착용 실태와 지역별 가격 차이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교복 무상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원체계 개선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신입생들이 교복을 구매하고도 불편함 등을 이유로 생활복이나 체육복을 주로 착용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학생들의 실제 교복 활용도를 조사해 지원방식에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치곤 대외협력담당관은 정장형 교복만 착용하는 학생이 약 20%이며 정장형과 생활복을 함께 착용하는 학생은 약 64%라고 설명했다. 교복을 입지 않는 학생도 약 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교복 착용 형태를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교복 가격 차이도 도마에 올랐다. 박 의원은 같은 브랜드의 교복이라도 광주와 전남 시·군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며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가격 적정성과 지원 형평성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담당관은 기존 광주와 전남의 업체 수와 교통비 및 인건비 등 지역별 여건 차이가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통합 이후 관련 제도를 정비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무상지원이 단순한 교복 지급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의 실제 착용 현실과 지역별 가격 차이를 반영해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