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13일 수원서 황재균 은퇴식을 열었다.
- 황재균은 2021년 KT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 통산 2200경기 2266안타를 남기고 물러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황재균(39)이 이날 수원에서 은퇴식을 거행한다.
KT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황재균을 특별엔트리 제도를 활용해 등록했다.

특별 엔트리는 은퇴식에 한해 엔트리 초과 등록을 허용하는 제도다. 은퇴 선수가 해당 경기에서 짧게나마 경기에 출전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규정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황재균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은퇴식이 예정돼 있다. 당초 KT는 황재균의 은퇴식을 지난달 8일 수원 롯데전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상 초유의 폭염 브레이크로 인해 경기가 취소돼 황재균의 은퇴식도 연기됐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재균은 히어로즈와 롯데를 거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에서 활약한 후 2017년 KT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황재균은 주장으로서 2021년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 동시 우승)을 견인했고, 지난해에는 KBO리그 역대 7번째로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황재균은 프로 통산 22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266안타(227홈런) 1121타점 1172득점, 235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황재균은 프로 입단 후 전성기를 보냈던 롯데와 KT 팬들 앞에서 이날 경기 종료 후 은퇴식을 가진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