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브리지가 8일 미셸 하라덴스를 차기 CEO로 선임했다.
- 그레그 에벨은 2026년 말 퇴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하라덴스는 가스 사업을 이끈 여성 경영인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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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9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캐나다의 파이프라인 대기업 엔브리지(ENB)가 그레그 에벨(Greg Ebel)의 후임 최고경영자(CEO)로 가스 유통·저장 사업을 이끌어온 미셸 하라덴스(Michele Harradence)를 선임했다.
8일(현지시각)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에벨은 2026년 말 퇴임할 예정이다. 그는 2017년 입사한 이후 3년 넘게 캘거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를 이끌어왔다.

엔브리지는 북미 최대 파이프라인 운영업체이자 캐나다 상장기업 시가총액 6위 기업이다. 하라덴스의 승진으로 그는 즉시 캐나다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경영인 중 한 명으로 떠오르게 됐다.
현재 캐나다 시가총액 상위 20대 상장기업 중 여성이 CEO를 맡고 있는 곳은 캐나디언내셔널철도(Canadian National Railway Co.)를 이끄는 트레이시 로빈슨(Tracy Robinson)이 유일하다.
에벨은 2023년 도미니언에너지(Dominion Energy Inc.)로부터 유틸리티 3곳을 약 94억 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주도했으며, 이를 통해 엔브리지는 북미 최대 천연가스 공급업체로 올라섰다.
그는 또 텍사스와 뉴멕시코의 퍼미안 분지에서 회사의 인프라를 확장했고, 신규 파이프라인과 가스·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하라덴스는 쉘(Shell Plc)에서 근무하다 2014년 엔브리지에 합류했다. 그는 2022년부터 엔브리지의 가스 유틸리티 사업을 이끌어왔으며, 회사가 거대한 성장과 과제에 동시에 직면한 시점에 지휘봉을 잡게 됐다.
에벨은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엔브리지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 90억 캐나다달러를 투입했으며, 내년 말까지 신규 프로젝트에 200억 캐나다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캐나다 국영기업인 트랜스마운틴(Trans Mountain Corp.)은 향후 몇 년에 걸쳐 밴쿠버로 향하는 원유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태평양 연안까지 이어지는 일일 100만 배럴 규모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계획이어서, 엔브리지의 메인라인 시스템(Mainline System)에 경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