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노연수 서울시의원이 9일 남산 보전대책을 촉구했다.
- 서울시 2027 정원박람회 유치 속 생태훼손 우려를 제기했다.
- 서울시는 출입 제한과 인파 관리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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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생태경관 훼손 우려 제기
행사 개최와 생태계 보전 충돌 가능성
보전조치 세심히 챙기겠다는 서울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2027 국제정원박람회 서울 유치를 앞두고 남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노연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9일 제339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남산 생태경관보전지역 확대 지정을 위한 생태현황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심한 관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 정원도시국은 '서울특별시 자연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남산 생태경관보전지역 확대를 위한 생태현황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노 의원은 서울시가 2027년 국제정원박람회를 남산 일대에서 개최할 구상을 갖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생태계 보전과 대규모 행사 개최 간의 충돌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추진 등 남산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인한 생태계 훼손이 우려된다"며 대비책 마련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보전가치가 높은 구역으로는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정원조성 및 인파 몰림에 따른 영향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지적된 사항을 세심하게 챙겨 혼란이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노연수 의원은 "남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자연 자산이자 생태적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국제정원박람회 추진 과정에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박람회 동선 계획 및 인파 관리 대책을 더욱 세심하게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으로 노원구 제4선거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