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김도영이 8일 삼성전서 시즌 40호 홈런을 쳤다.
- 프로 데뷔 첫 40홈런으로 KIA 구단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 김도영은 홈런 선두를 지키며 2위와 4개 차로 벌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프로야구 KIA 김도영이 마침내 데뷔 첫 시즌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김도영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렸다.

KIA가 1-4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삼성의 두 번째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6일 부산 롯데전에서 39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7경기, 13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김도영이 한 시즌 40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던 2024년의 38홈런이었다.
KIA 구단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 김도영은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40홈런) 이후 27년 만이자 구단 역대 두 번째로 4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국내 선수로는 KIA 구단 최초다. 이제 홈런 하나만 더 추가하면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도 작성한다.

KBO리그 국내 선수로 범위를 넓혀도 의미가 크다. 한 시즌 40홈런을 기록한 국내 타자는 2018년 김재환(44개), 박병호(42개), 한유섬(41개) 이후 김도영이 8년 만이다.
다만 이승엽이 1999년 작성한 KBO리그 최연소 40홈런 기록(22세 11개월 5일)은 불과 이틀 차이로 넘어서지 못했다.
홈런왕 경쟁에서는 한발 더 앞서갔다. 리그 홈런 선두 김도영은 40홈런을 채우면서 2위 오스틴 딘(LG·36홈런)과 격차를 4개로 벌렸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