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항 스틸러스가 2일 9월 홈경기 대체 구장을 확정했다.
- 연맹은 9일 김천전과 20일 서울전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치른다 했다.
- 포항스틸야드 안전진단 뒤 9월 이후 홈경기 여부를 정한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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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포항 스틸러스가 9월 홈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일 "포항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김천전과 2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서울전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포항과 울산의 경기 중 원정 관중석 테이블 위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경기장 보수를 위해 코리안컵과 일부 K리그1 경기 개최를 취소했다.
연맹은 포항에 경기장 안전을 위해 대체 경기장 확보를 요청했다. 결국 포항은 연고지인 포항 인근에 위치한 상주시민운동장을 대체 구장으로 선정했다.
상주시민운동장은 지난 2011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상무 축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됐던 구장이다. 2020시즌을 끝으로 상무 축구단이 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이후 오랫동안 K리그1 경기가 열리지 않았지만, 포항이 대체 구장으로 사용하면서 약 6년 만에 프로축구 경기를 개최하게 됐다.
연맹은 "포항의 9월 이후 홈경기는 포항스틸야드 안전진단 결과와 시설 보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맹은 이날 다음달 1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됐던 FC서울과 김천상무의 경기 개최 일정을 변경했다.
서울은 다음달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멜버른 빅토리와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2 (이하 'ACL2') E조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호주까지 가는 원정인 만큼 충분한 경기 간격 확보를 위해 김천과 경기는 다음달 18일 오후 4시 30분에 킥오프된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