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의회 국민의힘이 1일 박완수 캠프 의혹 공세를 자제하자고 했다.
- 구속영장 4건 기각은 무죄 단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남은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책임은 법과 원칙에 따르자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불법행위 시 법적 책임 물어야"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박완수 경남도지사 선거캠프를 둘러싼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 및 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 기각을 놓고 정치권의 선제적 책임 공세를 자제하고 남은 수사와 사법절차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1일 오후 도의회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박완수 도지사 캠프 관련 의혹으로 청구된 관련자 4명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된 상황을 계기로 정치적 공방을 이어가기보다 수사기관의 후속 조치를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영호 대표의원은 "구속영장 기각이 사건의 유무죄에 대한 최종 판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며 "남은 수사를 통해 의혹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지위나 소속을 가리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은 수사기관이 여러 차례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통해 휴대전화, 통화기록, 전자정보 등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사 대상도 유사기관 설치와 금품 제공, 공무원 선거 관여 여부 등으로 확대됐다"면서 "이 같은 수사 과정에도 관련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된 점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사가 구체적 혐의와 객관적 증거를 따라 진행됐는지 되짚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이 해당 사건을 '관권선거 및 딥페이크 공작 사태'로 규정하고 박 지사에게 진상규명과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민주당이 조직적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며 수사를 최종 책임선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누가 몸통인지, 어디까지가 윗선인지, 지시와 보고가 있었는지는 정치권이 먼저 결론 낼 사안이 아니다"고 각을 세웠다.
국민의힘 "영장 기각만으로 무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사실처럼 전제해 정치적 책임을 요구해서도 안 된다"면서 "수사 중인 사안을 둘러싼 공방이 도정 전반으로 번져서는도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