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PARK현대산업개발이 AI·DX로 현장관리를 강화했다.
- 드론·디지털트윈·CCTV로 안전과 품질을 높였다.
- 혹서기 점검과 안전교육으로 대응체계를 보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건설업계의 현장 관리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품질과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 점검과 컨설팅, 신기술 활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드론과 CCTV 통합관제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AI·DX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영진의 현장 안전점검도 수시로 진행해 기술 도입과 함께 현장 운영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 드론·디지털 트윈으로 현장 관리
IPARK현대산업개발은 드론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도입해 시공부터 준공까지 공정 관리와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ICT 기술력을 갖춘 메이사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 드론 플랫폼을 구축하고 BIM 기술과 연계해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3차원 현장 관리 시스템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시공 상태와 현장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측량 결과를 검토하는 등 공정 관리에도 활용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현장 관계자는 "AI와 DX를 활용한 현장 관리 체계를 통해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골조 검측 기술과 같이 공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 기업들과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디지털 트윈 기술은 서울원 아이파크, 시티오씨엘 7단지 등 주요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근로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와 안전고리 사용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 자동화도 진행하고 있다.
◆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타워크레인 CCTV 확대
IPARK현대산업개발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며 지상과 지하 전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워크레인 CCTV도 확대해 근로자의 안전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있다.
현재 천안 아이파크시티를 비롯해 춘천·군산·서울·광주 등 주요 현장에 타워크레인 CCTV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AI CCTV 안전관제 시스템 도입도 추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탐지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에 출입하는 자재 운송 차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자재 입출고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기존 불시 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던 계근(차량 무게 측정)을 계근대를 활용한 실시간 관리 방식으로 전환했다. 계근대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서는 VMS(영상 관리 시스템·Video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차량과 자재 정보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는 품질관리 플랫폼인 I-QMS와 연동돼 본사에서도 전 현장의 품질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협력업체 관리에도 활용해 품질관리와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혹서기 대비 경영진 현장점검
IPARK현대산업개발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경영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김해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은 경영진은 주요 공정의 안전관리 상황과 고위험 작업 구간의 작업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혹서기를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옥외 근로자에 대한 보건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안전관리에 활용하고,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시 학습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전 현장에 AI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적용해 QR코드를 통해 TBM과 안전교육 등의 정보를 근로자의 모국어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천안 아이파크시티에서 시스템을 적용해 정보 정확성과 현장 편의성을 검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관리에도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안전·보건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상시 학습 체계도 구축했다. 안전·보건 관련 법령과 사규, 산업안전 트렌드 등을 반영한 '안전 1000제'와 '보건 500제'를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 적용해 관리자가 수시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AI·DX 기술을 활용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시스템 기반의 관리 체계를 통해 품질관리 수준도 높이고 있다"라며 "안전과 품질을 우선순위에 두고 현장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AI·DX와 데이터 기반 현장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