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22일 인천 SSG전 우천취소로 휴식을 얻었다
- KT는 최근 3연전과 SSG전에서 타격 부진을 겪었다
- 불펜도 연투 부담을 덜고 선두 수성 힘을 보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KT가 갑작스러운 우천취소로 전열을 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KBO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T와 SSG의 2026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 SSG랜더스필드가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은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초 기상청은 인천 지역에 오전에만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오후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결국 경기장 내부는 비로 흠뻑 젖었고, KBO는 이른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원정팀인 KT는 원정숙소에서 출발 전 해당 소식을 들었고, 경기장 이동 없이 숙소에서 푹 쉬게 됐다. KT에게는 반가운 휴식이다.
KT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와 주중 3연전을 치러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해당 3연점에서 KT는 20일 7, 8, 9회 LG 마운드가 흔들리기 전까지 21이닝 1득점으로 득점 가뭄에 시달렸다.
동시에 마운드도 흔들렸다. 지난 18일 선발로 나섰던 소형준은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6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올 시즌 16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 중인 소형준은 2.95까지 떨어졌던 평균자책점이 3점대로 올라갔다.
19일 선발로 나섰던 대니얼은 5이닝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했다.
지난 21일 인천 SSG전에서도 안현민의 홈런 2방으로 낸 3점 외에 타선의 득점지원이 없었다. 7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고, 11회 1사 만루에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3-3 무승부까지 걸린 시간은 3시간 54분으로 오후 11시가 다 돼서야 경기가 끝났다.

KT 이강철 감독은 지난 19일 잠실 LG와 경기 전 "현재 불펜은 정해진 등판 순서 같은 건 없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투수가 한 타자 한 타자 성향에 맞춰 등판한다"고 밝혔다. 마무리 박영현을 제외하면 상황에 따라 5분 대기한다.
힘든 상황에서 연이은 등판을 해온 KT 불펜진에 이날 휴식은 달콤할 수 밖에 없다. 휴식으로 충전을 마친 불펜진이 KT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