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페리얼 브랜즈가 11일 미국·유럽서 대규모 감원을 준비했다
- 회사는 8월19일부터 ITG브랜즈 직원 통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 FDA 규제와 비용절감 속 전자담배 사업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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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윈스턴 담배와 라이즐라 페이퍼로 잘 알려진 영국 담배회사 임페리얼 브랜즈(IBR:LN)가 대대적인 비용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핵심 시장에서 수천 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ITG 브랜즈(ITG Brands) 소속 대상 직원들에게 오는 8월 19일부터 통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밀 사안이라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했다.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약 2만 5,800명을 고용하고 있는 임페리얼 브랜즈는 유럽연합(EU) 내 관련 기관과도 예정된 감원과 관련해 접촉해왔으며, 해당 절차는 협의 대상이라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임페리얼 브랜즈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15분 런던 증시에서 5% 가까이 하락했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금요일 종가까지 11% 떨어진 상태였다.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임페리얼 브랜즈도 흡연율 감소와 규제 강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 5월 회사는 2030년 말까지 연간 3억 2,000만 파운드(약 4억 3,200만 달러)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업계 전반에서도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경쟁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 Plc)는 앞서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전 세계 인력을 약 5분의 1가량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약 2,000명에 못 미치는 인력이 근무 중인 미국 ITG 브랜즈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사 전자담배 브랜드 '블루(blu)'에 대한 판매 승인을 잇달아 거부하면서 회사는 현지 전자담배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대신 씹는담배 등 구강형 니코틴 대체 제품에 주력할 방침이다.
ITG 브랜즈의 1차 감원은 인사, 재무, 조달, 공급망 부문 인력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어지는 2차 감원에서는 법무, 마케팅, 인사이트·인텔리전스 조직 규모를 축소할 계획으로, 해당 부서 대상자들에게는 내년 4월 통보가 이뤄지고 실제 감원은 연중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ITG 브랜즈의 일부 업무는 연말 전 전략적 파트너사인 캡제미니(Capgemini SE)로 아웃소싱될 예정이다. 이는 임페리얼 브랜즈가 앞서 추진해온 조직 개편의 연장선으로, 회사는 지난해에도 재무 및 조달 업무 일부를 폴란드 소재 캡제미니 법인으로 아웃소싱하겠다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