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이 31일 잠실 LG전에서 양의지 없이 경기에 나섰다.
- 목 담 증세로 빠진 양의지 대신 안재석이 데뷔 첫 4번을 맡았다.
- 최근 타격감 오른 안재석에 두산은 공백 메우기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두산이 잠실 라이벌전에서 간판타자 양의지 없이 LG를 상대한다. 대신 최근 타격감이 좋은 안재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를 맡아 중심타선을 이끈다.
두산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50승 3무 45패로 5위, LG는 55승 42패로 3위에 올라 있다. 양 팀의 승차는 4경기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양의지의 선발 제외다. 양의지가 목 담 증세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안재석이 4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프로 데뷔 이후 안재석이 선발 4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를 앞두고 김원형 두산 감독은 "양의지가 최근 조금 무리를 했고 목에 담 증세가 있다. 오늘은 출전이 쉽지 않을 것 같다"라며 "(안)재석이가 최근 흐름이 좋아 4번을 맡겼다. 경험도 해보라는 의미다. 본인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지금 컨디션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양의지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감독은 "내일 출전 여부는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재석은 최근 타격감이 뜨겁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06을 기록하며 중심타선 승격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에도 안정적인 타격을 이어가며 타율 0.264, 6홈런, 3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53을 기록 중이다. 장타력과 해결 능력이 모두 향상되면서 두산 타선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산은 안재석의 상승세가 양의지의 공백을 메워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SSG와의 주중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친 두산은 상승세를 이어 LG와의 잠실 라이벌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