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꿈틀대는 용산 일대 재개발…대형 건설사도 수주 경쟁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용산 재개발이 24일 규제 완화 기대 속 다시 속도를 냈다.
  • 한강로구역은 재입찰에 현대건설·DL이앤씨·현대산업개발이 참여했다.
  • 서계통합구역도 사업 탄력을 받아 건설사 수주전이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강로구역 재개발 시공사 재입찰...3개사 접수
용적률 등 규제 완화에 지체 사업장도 사업 속도
국제업무지구·서계 지구 대규모 개발 호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용산 일대 재개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 갈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곳들도 규제 완화와 사업성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도심 핵심 입지에 따른 높은 사업성과 상징성을 갖춘 만큼 대형 건설사들도 용산 정비사업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향후 주요 사업지를 둘러싼 건설사 간 수주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로1구역 재개발 사업지인 삼각맨션 전경. 2026.07.23 krawjp@newspim.com

◆ 규제 완화·사업성 개선 기대...10년 넘게 막힌 사업장도 속도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강로구역 재개발 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 재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참여했다. 1차 입찰에서 현대건설 단독 참여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한강로구역 재개발은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인근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58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8층 5개동 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상 사업비는 약 6093억원이다.

한강로구역 인근 삼각맨션을 재개발하는 한강로1가 재개발 사업도 지난 4월 조합설립추진위 승인을 받고 조합설립인가를 추진하고 있다. 한강로1가 재개발은 총 697가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사업지는 지난 10년간 재개발을 추진해왔으나 조합원 갈등으로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사업이 진전되는 데에는 사업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1일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3차 개선안을 발표하면서 법적상한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확대하고 높이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한강로구역은 과거 전쟁기념관 전면부는 공원으로 삼각지역 인근에는 아파트 등 주상복합을 조성하는 복합개발 방식인데다 규제 등으로 인해 사업성을 놓고 조합원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조합 측은 서울시 규제 완화에 맞춰 과거 정비계획을 변경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정비계획 기준으로 700가구 규모였으나 용적률 등 규제 완화될 경우 사업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로1가 재개발은 부지가 있는 한국전력과 조합원 내 갈등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한강로구역 일대 한 공인중개사는 "사업성을 놓고 주민들간 갈등이 적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조합이나 추진위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나고 있다"며 "조합원 사이에서 오랜 갈등으로 인한 피로감도 있는데다 사업성도 있다고 봐서 최대한 협조하려는 모습도 보인다"고 말했다.  

◆ 도심 입지에 개발 사업 수혜...주요 건설사 수주전 예상  

한강로구역 외에도 용산 일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 도심이라는 입지적 장점에 더해 대규모 개발 사업이 잇따르면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인근 지역 개발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국제업무지구에 포함된 용산정비창 1구역 재개발은 지난달 18일 통합심의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시공사로 선정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사업을 맡고 있다.

용산 내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서계통합구역 재개발도 지난 2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역 인근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9층, 20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9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조원대로 추산된다.

서계통합구역 조합은 설계사 선정을 마친 상태로 올해 안에 시공사 선정이 예상되는데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입지 여건에 더해 수익성 개선과 개발 사업 수혜 기대감이 있는만큼 향후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되면 건설사 간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서울시 재개발 용적률 완화에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로 인한 수혜 기대감으로 정비사업이 지체되던 곳들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이다"며 "건설사들도 건축비 부담이 있더라도 사업성이 있는만큼 수주 경쟁도 불사할 만큼 적극적으로 나설 유인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