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마크롱 마지막 軍 연설 "유럽, 필요하다면 피 흘려서라도 방어할 준비 돼 있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13일 유럽은 필요시 피를 흘려 대륙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연설했다
  • 그는 집권 10년 동안 국방비를 크게 늘리며 전략적 자율성과 프랑스의 국방력 강화를 강조했다고 했다
  • 프랑스 등 9개국과 우크라이나는 통합 탄도미사일 방어연합 구축을 합의하며 공동 미사일 방어체계를 추진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각) "유럽은 필요하다면 피를 흘려서라도 대륙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세계에 보내는 메시지는 이것"이라고 강조하며 그같이 말했다.

프랑스 대통령은 매년 프랑스의 국경일인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7월 14일) 전날 국방부(오텔 드 브리엔)에서 연례 연설을 한다. 이번 연설은 내년에 퇴임하는 마크롱 대통령의 재임 중 마지막 군 연설이었다. 

지난 2017년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된 마크롱은 재임 기간 동안 줄기차게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조해 왔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마크롱은 이날 프랑스 군을 향한 고별 연설을 했다"며 "그는 프랑스와 유럽이 자위 능력 강화 측면에서 얼마나 큰 진전을 이뤘는지 강조했다"고 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7일(현지 시간) 남동부 알프스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제27산악보병사단을 사열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의 목표는 평화이다. 우리는 자유와 법치를 소중하게 여긴다"며 "우리는 이를 지키기 위해 언제나, 필요하다면 피를 흘리는 대가를 치르면서까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집권한 지난 10년 동안 프랑스가 국방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했다. 특히 프랑스의 국방예산이 지난 2017년 320억 유로에서 올해 570억 유로로 늘어났다고 했다. 이어 "의회가 승인한 예산 증액에 따라 (내가) 퇴임할 때에는 국방비가 두 배로 증가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된 '전략적 자율성'에 대해 "분석과 결정, 행동에서의 독립성, 마음속의 자유, 그리고 우리 국가를 향한 야망"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것이 프랑스를 위대하게 만든다"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어 오후에는 파리의 군사박물관이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묘가 있는 앵발리드에서 '의지의 연합(Coalition of the willing)'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37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의지의 연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바스티유 데이 참석 일정이 겹치면서 각국 정상 25명이 직접 참석했다. 다른 국가 정상들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프랑스와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9개국은 우크라이나와 함께 통합 탄도미사일 방어연합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10개국 정상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럽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의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격퇴하기 위해서는 통합 미사일 방어체계라는 포괄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며 "이는 공동의 노력과 기술 개방, 신뢰할 수 있는 산업 협력을 통해 구축돼야 한다"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