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가 8일 롯데전에서 네일 부진 속 3-11로 패했다.
- 네일은 3.1이닝 5실점으로 KBO 데뷔 후 최소 이닝을 기록했다.
- 포수 김태군 부상 공백 속 네일 평균자책점이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KIA 제임스 네일이 KBO리그 데뷔 후 역대 최소 이닝 소화와 스스로 무너졌다. KIA도 믿었던 에이스 네일이 무너지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지난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26 KBO리그 경기에서 3-11로 패했다. 에이스 네일이 3.1이닝 동안 7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5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진 탓이다.

당시 네일은 롯데 주자들의 주루 때문에 쉽게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2024시즌 KBO리그 데뷔 후 역대 최소 이닝 소화 후 강판됐다. 종전 최소 이닝 기록은 2024년 8월 7일 광주 KT전으로, 3.2이닝 1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8실점(2자책점)을 내줬다.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스스로 무너졌다.
KIA 이범호 감독은 "네일은 김태군이 빠진 이후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다. 에이스라면 포수가 누구더라도 좋은 공을 던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일은 유독 포수를 가리는 투수 중 하나다. 지난 2024시즌부터 김태군과 호흡을 맞추면서 평균자책점 2점대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66.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71 밖에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김태군은 지난 1일 대타로 교체 출전 후 병살타를 쳤고, 주루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됐다. 공교롭게도 네일은 한준수, 주효상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 두 경기 동안 평균자책점 10.80으로 부진하다.

이 감독의 말처럼 네일이 이겨내야 한다. 김태군의 햄스트링 부상 후 복귀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올스타 브레이크 중 재검진을 거친 후에야 복귀 시점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KBO 데뷔 첫 해부터 KIA가 7년 만에 통합우승을 하는데 네일의 공이 컸다. 비록 지금 KIA가 4연패에 빠지며, 상위권 다툼에서 조금 주춤하는 중이다. KIA는 하반기 네일에게 이전까지 보여줬던 '에이스' 다운 피칭을 기대하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