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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홍명보호' 이한범의 '월드컵 쇼케이스'...체코전 눈도장, EPL 관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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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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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이 12일 체코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 이한범은 공중볼 장악과 안정된 수비로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 잉글랜드 복수 구단이 이한범을 주시 중이며, 향후 유럽 빅리그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홍명보호'의 중앙 수비수 이한범(24·미트윌란)이 첫 경기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이한범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한국 중앙 수비수 이한범(왼쪽)이 지난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하고 있다. 2026.06.14 football1229@newspim.com

이한범은 3-4-2-1 전형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기혁(강원)과 함께 스리백을 구성했다. 오른쪽 스토퍼로 나선 이한범은 월드컵 첫 출전이라는 부담감이 무색할 정도로 침착했다. 체코의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는 제공권 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았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한범은 체코전에서 공중볼 경합 7차례 중 5차례를 따냈다. 성공률은 71%였다. 헤더 클리어링도 4차례 기록하며 체코의 크로스와 롱볼 공격을 무력화했다. 평점도 7.1을 받아 준수했다.

이한범이 오른쪽에서 안정감을 보이자, 한국 수비도 한층 단단해졌다. 김민재는 중앙에서 파트리크 시크, 토마시 호리 등 체코 장신 공격수와의 대결에 집중할 수 있었다. 김민재가 체코 공격진을 봉쇄하는 데 이한범의 제공권 장악과 지원 수비도 큰 힘이 됐다.

월드컵은 선수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쇼케이스 무대다. 한국 선수들도 월드컵을 계기로 유럽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박지성과 이영표는 4강 신화를 이룬 직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으로 향했다. 

이후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영표는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누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규성이 가나전 멀티골로 강한 인상을 남긴 뒤 이한범과 같은 팀인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이한범은 이들보다 한층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미 미트윌란에서 유럽 무대 적응을 어느 정도 마친 선수이기 때문이다. 2025-2026시즌 이한범은 공식전 49경기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중앙 수비수는 포지션 특성상 교체가 거의 없다. 49경기에 출전했다는 점은 명확한 주전 자원이라는 의미다. 유럽 빅리그 구단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된 자원으로 판단할 근거가 될 수 있다.

이 같은 활약은 곧바로 이적설로 이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최소 5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 이한범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도 이한범을 관찰 중인 구단으로 언급됐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한국 중앙 수비수 이한범(가운데)이 지난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2-1 승리한 직후 박진섭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14 football1229@newspim.com

다만 현 시점에서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소식을 전한 매체 신뢰도 역시 높다고 보기 어렵다. 공식 제안이나 협상보다는 스카우팅과 모니터링 단계에 가깝다. 그러나 세계 최고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만큼 이한범을 향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월드컵 첫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한범은 김민재를 잇는 한국 축구의 또 다른 대형 센터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은 조별리그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간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이름으로 떠오를 수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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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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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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