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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4일 잠실 LG-롯데전, '5경기 ERA 7.09' 반등 절실한 롯데 비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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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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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와 LG가 14일 잠실에서 주말 3연전 최종전을 치른다.
  • 비슬리는 기복 있는 외인 에이스, 임찬규는 안정된 토종 에이스로 LG 마운드·타선·불펜 균형이 앞선다.
  • 잠실 투수 친화 환경 속 비슬리 이닝 소화, 임찬규 체인지업, 양 팀 불펜·수비 실수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잠실 경기 분석 (6월 14일)

6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선발 투수는 롯데 제레미 비슬리, LG 임찬규로 예고된 외인 에이스 카드 vs 토종 에이스 카드의 맞대결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제레미 비슬리가 22일 한화와 시범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6.03.22 psoq1337@newspim.com

◆ 팀 현황
-롯데 자이언츠(24승 1무 38패, 9위)

롯데는 2026시즌을 앞두고 "선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본프로야구(NPB)에서 검증된 우완 제레미 비슬리를 새 외국인 선발로 영입했다.

비슬리는 시즌 초반 외국인 에이스 카드답게 좋은 피칭을 선보였지만 5월 이후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직전 2경기에서 9.2이닝 동안 12실점을 하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LG 트윈스(40승 24패, 1위)

LG는 40승 24패, 승률 0.625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6월 9~11일 SSG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고, 이번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토종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임찬규는 5~6월 연이은 호투로 6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상위권 팀답게 선발–불펜–타선의 밸런스가 좋은 LG 입장에서는, 잠실 홈에서 토종 에이스 카드 임찬규가 나오는 이날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선두 굳히기를 노린다.

◆ 선발 투수 분석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 (우투)
비슬리는 미국 출신 우완으로, 마이너리그를 거쳐 NPB에 진출해 선발·불펜을 오가며 성공을 거둔 투수다.

150km가 넘는 포심과 투심, 컷 패스트볼에 스위퍼·스플리터까지 섞는, 패스트볼 계열 3종+변화구 2종을 갖춘 유형이다. 포심·컷 패스트볼·스위퍼 조합으로 삼진을 유도하고, 투심·스플리터로 땅볼을 이끌어내는 스타일이라, "삼진·땅볼 비율이 좋은 파워피처"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5~6월 부진으로 인해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이 4.86까지 상승했다.

평가: 비슬리는 6이닝 2~3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외국인 선발이다. KBO 타자들과의 적응 문제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의 경험·구종 폭을 고려하면 잠실 같은 투수 친화 구장에서는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기에 LG처럼 응집력 좋은 상위 타선을 상대로 대량 실점도 기록할 수 있다.

LG 선발: 임찬규 (우투)
임찬규는 LG가 4년 연속 10승을 기대하는 베테랑 우완 선발이다. 임찬규는 체인지업·커브를 앞세운 '맞춰 잡는 피칭'으로 위기마다 실점을 최소화하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임찬규는 12경기 65.1이닝을 소화하며 6승 1패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임찬규의 직구는 140km대 초반~중반이지만, 타이밍을 철저히 뺏는 체인지업·커브와 코스 공략으로 타자들을 잡아내며, 10승급 선발의 안정감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평가: 임찬규는 5~6이닝 2~4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검증된 토종 선발이다. 큰 폭발력보다는, 잠실 특성·LG 수비를 등에 업고 '경기를 만들고 내려오는' 유형이라, 롯데 타선이 한 이닝에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2~3점 이상 빼내기 어렵다.

◆ 주요 변수
'기복있는 새 외인' vs '체인지업 완성형 토종 선발'
비슬리는 패스트볼 3종·변화구 2종을 바탕으로 삼진·땅볼을 동시에 노리는 스타일이다. 임찬규는 직구 구위보다는 체인지업·슬라이더로 타이밍을 빼앗는 맞춰 잡기형 선발이다.

순수 구위·구종 폭만 놓고 보면 비슬리가 우위지만, 최근 경기들을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경기 운영 안정감"은 임찬규 쪽이 앞선다.

[서울=뉴스핌] LG의 임찬규가 1148개의 탈삼진으로 구단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6.09 wcn05002@newspim.com

LG 타선 vs 비슬리의 포심·컷 패스트볼·스위퍼
LG는 홍창기–박해민–오스틴–문보경–문성주–오지환으로 이어지는 상·중위 타선의 응집력이 리그 최상위권이다. 최근 SSG전 3연전에서도 다득점을 올리며 공격력이 완전히 살아났다.

비슬리는 150km이 넘는 포심과 스위퍼를 앞세워 삼진을 노리는 스타일이라, LG 타선이 과도하게 적극적으로 나서면 헛스윙·뜬공이 늘어 위험하다. LG의 최적 전략은 초반에는 공을 충분히 보면서 비슬리의 존·구종 패턴을 읽고, 두 번째 타순(3~5회)에 유리한 카운트에서 높은 직구·커터를 장타로 노리는 것이다.

특히 좌타 비중이 높은 LG 타선 입장에서는, 몸쪽 컷 패스트볼·바깥쪽 스위퍼에 속지 말고, 존 안쪽으로 들어오는 실투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중요하다.

롯데 타선 vs 임찬규의 체인지업
임찬규는 체인지업이 완전히 살아난 2026시즌을 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빠른 공을 기다리다 체인지업에 속으면 내야 땅볼·헛스윙이 늘어나고, 변화구를 기다리다 직구에 루킹 삼진을 당하는 패턴이 반복될 수 있다.

롯데는 레이예스·고승민·나승엽·전준우 등 장타 자원이 있는 팀이지만, 파워 피처뿐 아니라 이런 맞춰 잡기형 선발에게도 타이밍 싸움에서 밀리는 경기가 적지 않았다.

롯데의 공략 포인트는 "높은 공만 친다"는 것.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슬라이더는 과감히 버리고, 카운트 유리할 때 높은 직구·실투 체인지업에만 스윙해야 삼진·뜬공을 줄일 수 있다. 1~3회 한 번, 4~5회 한 번, 두 번의 득점 기회 중 하나는 반드시 살려야 한다.

불펜·수비·잠실 구장 변수
잠실은 대표적인 투수 친화 구장으로, 홈런보다는 2루타·3루타, 수비·주루 실책이 승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LG는 이미 "막강 불펜·완벽 부활" 평가를 받았고, 리오스까지 불펜으로 합류하며 뎁스까지 증명했다. 임찬규가 5~6이닝만 책임져줘도, 7~9회는 불펜 계투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구조다.

롯데는 비슬리 뒤 불펜의 기복이 변수다. 비슬리가 6이닝 이상을 소화해주면 승부를 필승조로 넘길 여지가 있지만, 4~5이닝에 내려가면, 잠실에서 3~4이닝을 버텨야 하는 중간계투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수비 실책이 나올 경우, 잠실 특성상 점수는 적게 나와도 승부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 종합 전망
6월 14일 잠실 롯데–LG전은 기복있는 새 외국인 선발 제레미 비슬리와 체인지업을 앞세운 LG 토종 선발 임찬규의 맞대결이다.

롯데는 비슬리가 6~7이닝 2~3실점으로 버텨주고, 타선이 임찬규의 체인지업·슬라이더 패턴을 읽어 2~5회 사이 한 번 나올 높은 직구·실투 변화구를 장타로 묶어 2~3점을 뽑아야 한다. LG는 임찬규가 5~6이닝 2~3실점으로 자신의 몫을 해주고, 최근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상·중위 타선이 비슬리의 포심·컷 패스트볼이 높게 몰리는 이닝에서 한 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 리드를 잡은 뒤, 막강 불펜과 잠실 수비력을 앞세워 승부를 마무리하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결국 비슬리의 KBO 적응도와 이닝 소화, 임찬규의 체인지업 위력과 위기관리, 롯데 타선의 맞춰 잡기형 선발 공략 능력, LG 타선의 외국인 파워피처 상대로 한 이닝 폭발력, 그리고 잠실 특유의 투수 친화 환경 속에서 양 팀 불펜·수비가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6월 14일 롯데–LG 잠실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14일 잠실 LG-롯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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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혐의 박성재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의 1심 선고기일도 열린다.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사진은 박 전 장관이 지난 4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오는 22일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 기일을 연다. 함께 재판 받아온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1심 결론도 이날 나올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 김 여사로부터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있다. 이 전 처장은 2024년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이튿날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 '디올백·금거북이'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선고...특검 징역 7년6개월 구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김 여사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서성빈 드롬돈 대표, 김 전 검사, 최재영 목사 등으로부터 각종 인사·공천·사업상 청탁과 함께 귀금속, 명품 시계, 미술품, 디올 가방 등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건희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앞서 결심 공판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7년6개월을 구형했다.  아울러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 여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 전 위원장으로부터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씨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선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정준영)는 오는 23일 JTBC의 회생 사건 대표자 심문 기일을을 연다. 함께 회생절차에 들어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에 대한 대표자 심문기일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잇달아 열린다.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틀 뒤인 14일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15일에는 JTBC도 회생 신청을 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5일 이들 5개 사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JTBC는 지난 14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보류 결정 신청서를 내고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6-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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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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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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