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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급등락 키운 '해외 레버리지 ETF'…삼성전자 2.7배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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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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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가 9일 4거래일간 19% 급락 후 하루 만에 14% 넘게 반등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 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의 AUM이 약 12조5000억원으로 삼성전자 관련 상품의 2.7배 수준이어서 리밸런싱 매도에 따른 수급 충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 증권가는 레버리지 ETF와 옵션 기반 상품 확대로 하락기 기계적 리밸런싱과 글로벌 차익실현이 겹치며 한국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불가피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홍콩 상장 SK하이닉스 2배 ETF AUM 12.5조원
최근 4거래일 19% 급락 후 하루 만에 14% 반등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를 주도했던 SK하이닉스가 4거래일 동안 19% 넘게 급락한 뒤 하루 만에 14% 이상 반등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해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자산(AUM)이 삼성전자 관련 상품의 약 2.7배에 달하는 만큼 최근 조정 과정에서 리밸런싱 매도 압력도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9일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SK하이닉스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의 AUM은 81억2000만달러(약 12조5000억원)에 달한다. 반면 삼성전자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의 AUM은 236억6000만홍콩달러(약 4조6000억원)로 SK하이닉스의 37%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동반 하락 출발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초반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8% 폭락해 8000선이 붕괴되며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기술주 급락에 휘청이며 각각 30만 원, 200만 원선을 내줬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는 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약 7개월 만에 글로벌 대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성장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전 세계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가운데 순자금 유입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급 환경 속에서 주가 흐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 236만3000원에 거래를 마친 뒤 2일 236만원, 4일 229만8000원, 5일 207만원, 8일 191만1000원까지 밀리며 4거래일 만에 19.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34만9000원에서 29만5500원으로 15.3% 하락하는 데 그쳤다.

반등 국면에서도 SK하이닉스의 주가 탄력은 더 크게 나타났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9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만4000원(15.91%) 오른 221만5000원에 마감했으나, 삼성전자는 2만6500원(8.97%) 상승한 3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는 레버리지 자금이 집중된 종목일수록 하락 국면에서 목표 배율을 맞추기 위한 기계적인 리밸런싱 매물이 출회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ETF 시장에서도 당일 만기 옵션(0DTE) 등 옵션을 기반으로 하는 ETF 상품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계약 수 기준 옵션 시장 규모가 급증하는 구간에서 시장 변동성도 확대되는 현상이 관찰된다"며 "시장 변동성의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레버리지 ETF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 충격 외에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움직임이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지목된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해외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은 한국 반도체주 비중을 일부 줄이는 대신 옵션 등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관리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 중심 투자 비중을 축소하고 AI 공급망 전반으로 투자 대상을 넓히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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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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