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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년] 질병청, 보건안보 세계 최고 수준…코로나19 접종 피해 보상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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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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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이 2일 WHO 평가서 보건안보 역량을 인정받았다.
  • 호흡기 감시기관 확대와 항생제 내성 대응을 강화했다.
  • HPV·독감 접종 확대와 희귀질환 지원도 늘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WHO 합동외부평가에서 '만점' 획득
에볼라 등 1급 감염병 국내 유입 0건
내달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방안 발표
HPV 지원 대상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희귀질환 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 강화
코로나19 피해 보상 신규 심의 1609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질병관리청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보건안보 역량을 인정받았다.

질병청은 2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보건안보 역량, 예방접종 확대, 희귀질환 지원 내실화, 코로나19 피해보상 책임 이행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 질병청, WHO 보건안보 평가 '세계 최고'…올해 호흡기 감시기관 800곳으로 확대

질병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보건안보 역량을 갖춰 미래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외부평가에서 총 56개 보건안보 지표 중 52개 지표에서 만점(93%)을 획득했다. 2017년 평가(60%) 대비 33%포인트(p) 향상된 수준으로 미국(46%)보다 47%포인트(p) 높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에볼라·메르스 등 주요 1급 감염병의 국내 유입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조용한 팬데믹'이라고 불리는 항생제 내성 대응도 강화했다. 지난해 12월 제3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2025년 78개에서 2026년 90개로 확대했다.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 기관도 2025년 300개소에서 2026년 800개소로 확대했다. 팬데믹 위기 시 신속히 신변종 감염병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우수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은 2024년 4개에서 2026년 지역 소재 검사기관을 포함해 15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 주도 백신 기술 확보에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 재조합 탄저백신을 출하해 생물테러 위기 시 능동적 대응수단을 확보했다. 팬데믹 대비 국산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2028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임상 1상을 개시했다.

질병청은 "어떠한 감염병 위기에도 방역·사회, 의료, 접종, 연구개발 분야에서 전주기적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수립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12세 남성청소년까지 HPV 지원…독감 예방접종도 13세→14세로 확대

질병청은 더 많은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기 위해 국가 예방접종을 확대했다. 지난 5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청소년에서 12세 남성청소년까지 확대했다. 단체생활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은 학령기 소아청소년의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대상도 기존 13세에서 14세로 확대했다.

[자료=질병관리청]

59개월 이하 어린이 폐렴구균 백신도 기존 PCV13·PCV15에 PCV20을 신규 도입했다. PCV20은 기존 백신 대비 5개 혈청형을 추가로 예방할 수 있어 어린이를 폐렴구균감염증으로부터 보다 폭넓게 보호할 수 있다.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책임도 강화했다.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은 2025년 1338개에서 2026년 1413개로 75개 증가했다. 유전자 진단검사 지원 인원도 2025년 810명에서 2026년 1150명으로 340명 확대했다. 희귀질환 전문기관도 2025년 17개소에서 2026년 19개소로 추가 지정했다.

2025년 9월에는 희귀질환자의 특수식과 관련해 당원병 환자를 위한 특수옥수수전분 지원 품목에 추가했다. 오는 6월부터는 선천성대사이상 희귀질환 환자가 연령과 관계없이 저단백 즉석밥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질병청은 지난 4월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5년 11월 보상 및 재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특별법에 따른 심의는 2025년 4월부터 심의 중으로 2025년 10월 이후 신규 심의 1609건, 재심의 1538건이 접수됐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감염병 위협이 상시화된 환경에서 우리 청의 보건안보 역량이 WHO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예방접종 확대, 피해보상 이행, 생활밀착형 개선과제 추진 등 더 많은 국민이 더 넓은 질병관리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명을 지키는 핵심 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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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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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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