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손흥민이 27일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 그는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다며 팬들과 함께 멋진 여정을 바라다고 했다
- 월드컵 위해 LAFC로 이적했다며 투혼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영원한 캡틴' 손흥민(34·LAFC)이 자신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월드컵을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둔 손흥민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홍명보, 황선홍 등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선수 역대 최다인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앞둔 손흥민은 "또 한 번 꿈을 이룰 기회가 생겨 영광스럽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음을 시인했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가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다"며 "대표팀에서의 여정을 정말 멋지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내가 앞에서 선수들을 잘 끌고 가고 팬분들이 뒤에서 밀어주신다면 무서울 것 없이 월드컵을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에 모든 것을 걸었다. 지난해 8월 토트넘을 떠나 미국 MLS의 LAFC로 전격 이적한 이유도 오직 월드컵 때문이었다. 그는 "미국행은 월드컵이 가장 큰 이유였다"며 "한창 시즌을 치르며 몸 상태가 가장 좋을 때 월드컵을 치르게 돼 기쁘다. 우리 경기가 홈 타운이나 다름없는 LA에서 열린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처음 출전했던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나를 가장 많이 성장시킨 아픔의 대회"라고 돌아본 손흥민은 어느덧 대표팀의 최고참이자 정신적 지주가 됐다. 그는 "국가대표의 자리를 단 한 번도 무게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며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투혼'을 발휘해 이번 미국 무대에서 선수들과 함께 가장 멋진 여정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