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수원] 장타에 고개 숙인 로그... 깊어지는 두산 김원형 감독의 고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두산의 외국인 좌완 잭 로그가 24일 KT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 지난해 후반기 평균자책점 2.14로 좌타자 킬러로 활약했던 로그는 이번 시즌 준비 과정에서 아내 출산으로 캠프 합류가 늦어졌다.
  • 19일 롯데전에 이어 이번 경기까지 연이어 장타를 허용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목표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T전 5이닝 9안타(2홈런) 7실점···롯데전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허용

[수원=뉴스핌] 남정훈 기자 = 지난 시즌 두산의 마운드를 이끌었던 외국인 좌완 잭 로그가 시범경기에서 연이어 무너졌다.

로그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T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장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외국인 에이스 잭 로그.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3.24 wcn05002@newspim.com

로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두산 유니폼을 입은 뒤 빠르게 리그에 적응하며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025시즌 30경기에 나서 10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남겼다.

특히 시즌 중반 이후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로그는 리그 적응을 마친 뒤 후반기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했는데, 이는 해당 기간 좌완 투수 가운데 1위이자 전체 투수 기준으로도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여기에 특유의 투구폼과 좌완 투수라는 이점으로 좌타자 상대로 낮은 OPS(출루율+장타율) 0.424를 기록, '좌타자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두산은 로그와 총액 11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당시 "리그 적응 이후 꾸준히 높은 수준의 피칭을 보여줬고,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평가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외국인 에이스 잭 로그.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3.24 wcn05002@newspim.com

하지만 올 시즌 준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로그는 1월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호주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고, 미국에서 개별 훈련을 진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이후 2월 말 2차 캠프에 뒤늦게 합류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는 기대에 부응했다. 13일 키움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크리스 플렉센과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이후 흐름이 급격히 흔들렸다.

19일 롯데전에서 다수의 우타자를 앞세운 상대 타선에 고전하며 8안타(1홈런) 7실점을 기록했고, 이번 KT전에서도 반등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1회 선두타자에게 배정대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2회에는 선두타자 장성우의 안타 이후 한승택에게 투런 홈런(비거리 110m)을 맞으며 선제 실점을 내줬다.

3회를 삼자범퇴로 넘기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지만, 4회 다시 장타에 발목이 잡혔다. 2사 후 김상수에게 안타를 내준 뒤 오윤석에게 또 한 번 투런 홈런(비거리 110m)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5회에는 배정대-허경민-안현민에게 연속 장타를 맞으며 추가 실점이 이어졌다. 결국 5이닝을 채운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외국인 에이스 잭 로그.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3.24 wcn05002@newspim.com

이날 로그는 총 84개의 공을 던지며 스트라이크 63개를 기록, 스트라이크 비율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도 시속 147km까지 형성됐다. 그러나 공이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몰리는 경우가 많았고, 구위 또한 지난해에 비해 떨어진 모습이 나타나면서 장타로 이어지는 장면이 반복됐다.

두산 입장에서는 뼈아픈 대목이다. 지난 시즌 9위에 그쳤던 팀은 이번 시즌 반등을 위해 내부 프리에이전트(FA)를 지키고 최대어 박찬호를 영입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범경기에서도 7승 1무 3패로 2위를 유지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로그의 연이은 부진은 분명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