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시작은 한국에서"…방탄소년단, 광화문서 넷플릭스와 '초대형 글로벌 라이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방탄소년단이 20일 넷플릭스와 사전 브리핑을 열었다.
  •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진행한다.
  • 넷플릭스 첫 한국 라이브로 글로벌 동시 송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탄소년단이 서울 한복판에서 전 세계를 향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K-팝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이 결합한 새로운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실험으로 주목된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사전 미디어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 시리즈 및 스포츠 부문 VP, 개럿 잉글리쉬 던 앤 더스티드 총괄 프로듀서,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 김현정 빅히트 뮤직 VP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전광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3.19 kunjoo@newspim.com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하는 첫 라이브 음악 이벤트다. 그간 영화·시리즈 중심이었던 넷플 콘텐츠가 '동시 시청'이라는 라이브 포맷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동일한 시간, 동일한 무대를 공유하는 새로운 관람 경험을 마주하게 된다.

연출은 해미쉬 해밀턴 감독이 맡았다. 그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 등 글로벌 메가 이벤트를 이끈 '라이브 연출 거장'으로, 이번 공연 역시 세계적 스케일의 무대로 완성될 전망이다.

실제 제작 규모 역시 압도적이다. 10개국 스태프가 참여해 8개 언어로 협업하고, 6개 시간대를 넘나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약 9.5km에 달하는 전력 케이블이 설치되고, 23대 카메라와 1.6km 거리의 건물 옥상까지 활용한 입체적 촬영 시스템이 구축된다. 164,500kg에 달하는 방송 장비, 50,669,376 픽셀 LED, 9,660kVA 전력 공급, 40TB 서버와 108TB 예상 촬영 분량까지, 수치만으로도 '초대형 라이브 프로젝트'의 위용을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2026.03.13 alice09@newspim.com

넷플릭스 측은 이번 협업을 '전 세계 동시 경험'이라는 가치에 방점을 찍었다.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 시리즈 및 스포츠 부문 VP는 "하이브와 방탄과 함께 이 중요한 순간에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전 세계를 즐겁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인데, 이 엄청난 순간을 넷플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연결하고 동시에 경험을 공유하게 하는 강력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이런 순간을 전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 재차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 콘텐츠의 열렬한 팬"이라며 오징어 게임 등을 예로 들고 "이번 프로젝트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K-컬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화문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점도 특별하다"며 "다양한 국가에서 뷰잉 파티를 통해 팬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모든 시청자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이 가장 큰 도전 과제"라면서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없이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을 맡은 개럿 잉글리쉬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의 핵심을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짚었다. 그는 "기획 초기부터 방탄소년단의 비전을 구현하면서도 광화문이라는 역사적 공간을 어떻게 존중할지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다"며 "현대적인 요소를 녹여내면서도 공간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물리적으로도 매우 큰 규모지만, 동시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친밀함까지 담아내야 했다"며 "거대한 스케일과 팬과 아티스트 간의 긴밀한 감정을 함께 담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브, 빅히트 뮤직뿐 아니라 서울시와 여러 기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양한 과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홍보물 앞에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9 khwphoto@newspim.com

하이브 측은 공연 장소로 광화문을 택한 이유를 '방탄소년단의 정체성'에서 찾았다.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는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왜 광화문인가'였다"며 "약 4년 만의 컴백인 만큼 지금의 방탄소년단, 그리고 이후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주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팀인 만큼, 컴백의 출발점은 한국이어야 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 광화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브는 팬 경험의 확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며 "한국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팬과 대중,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경험 자체가 매우 의미 있다. 이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데 있어 넷플이 가장 적합한 파트너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역사적·문화적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신보 '아리랑'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김현정 빅히트 뮤직 VP는 "방탄소년단은 항상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온 팀"이라며 "이번 앨범 역시 멤버들이 지금 느끼는 감정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방탄소년단의 뿌리와 정체성에서 출발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기존 팬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을 잘 몰랐던 대중, 그리고 세대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전광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3.19 kunjoo@newspim.com

이번 프로젝트는 철저한 협업과 준비 과정을 거쳤다. 김 VP는 "멤버들과 방시혁 프로듀서, 스태프들이 끊임없이 논의하며 앨범과 무대를 준비해왔다"며 "이번 공연은 내부뿐 아니라 넷플 등 외부 파트너와도 지속적인 회의와 리허설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은 향후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브랜든 리그는 "공개되지 않은 서프라이즈가 숨겨져 있으니 기대해달라. 최대한 자원과 시간을 들여 준비했다. 방탄소년단과 넷플릭스가 손을 잡았기때문에 가능한 유일무이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