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축구] "직접 공 몰고 박스로 들어가"... 정정용의 '이승우 활용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전북 이승우가 18일 안양전 후반 교체 출전해 드리블 결승골을 넣었다.
  • 전북은 2-1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 정정용 감독은 이승우를 조커로 활용하며 김승섭 선발 기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8일 K리그1 2026 4라운드 전북과 안양전 후반 40분. 양 팀은 1-1로 팽팽하게 맞섰고 개막 후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쳤던 전북은 승리가 절실했다. 중원에서 공을 잡은 이승우는 측면으로 빠지는 대신 곧장 중앙을 향해 파고들었다. 상대 1선, 2선을 벗겨내며 박스 앞까지 공을 몰고 들어갔다. 안양 수비수 다섯 명이 앞을 가로막았지만 스텝과 방향 전환으로 모두를 따돌렸다. 박스 안에서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까지 연결했다. 이 공은 김정훈의 선방에 막혔다. 세컨드 볼을 모따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결승골이 완성됐다. 전북은 2-1로 승리하며 개막 후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북 이승우가 18일 K리그1 2026 4라운드 FC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뒤 홈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3.18 psoq1337@newspim.com

이승우가 현란한 드리블로 전북 현대의 개막 첫 승리를 도왔지만 마음껏 웃지 못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날 홈 경기에서도 그는 개막 4경기 연속 벤치에서 킥오프를 맞았다. 정정용 전북 감독의 선택은 이번 시즌 내내 한결같았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라 '정정용호'의 핵심으로 중용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승우는 슈퍼컵에 이어 리그에서도 꾸준히 '조커'로만 나서고 있다. 이승우는 슈퍼컵을 마치고 "나는 게임 체인저를 하러 온 게 아니다"라며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반면 정 감독이 데려온 왼쪽 공격수 김승섭의 부담은 점차 커지고 있다. 김승섭은 김천 상무 시절 정 감독 지휘 아래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를 끌어올렸다. 수비 가담과 윙백 소화까지 가능한 '멀티 롤'로 신뢰를 얻었다. 하지만 전북 이적 후에는 안양전까지 리그 4경기 연속 선발에도 공격 포인트 0개에 그쳤다. 경기 전 정 감독은 "김승섭은 하나만 남았다. 골이다"라며 믿음을 보냈다. 그러나 안양전에서도 김승섭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김승섭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는 주효했다. 이승우는 경기장 전체를 휘저으며 템포를 끌어올렸다. 볼을 받을 때마다 방향 전환과 탈압박 드리블로 안양 수비 라인을 흔들었고 전북의 공격도 눈에 띄게 살아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북 이승우(가운데)와 정정용 감독(오른쪽)이 18일 K리그1 2026 4라운드 FC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뒤 홈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3.18 psoq1337@newspim.com

정 감독은 경기 후 "이승우에게 패스하지 말라고 했다. 직접 공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승우는 "정확히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볼을 최대한 많이 갖고, 드리블하면서 다니라고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승우는 리그 최고 연봉(지난해 기준 15억9000만원)을 받는 간판 스타이자 홈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얼굴이다. 개막전부터 이어진 벤치 대기는 선수 본인의 자존심뿐 아니라 팬심과도 직결된 민감한 이슈다. 그럼에도 정 감독은 당장 플랜을 바꿀 생각은 없어 보인다. 그는 "이승우는 결국 패스를 주는 선수는 아니다. 가지고 들어가서 해결하는 선수"라며 "(이승우와 김승섭의 활용은) 상대 팀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하겠다. 선수가 베스트(선발)로 뛰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하다.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여지를 남겼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