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조희대, '사법개혁 3법' 통과에 "국회 입법 존중…마지막까지 심사숙고 해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조희대 대법원장이 3일 여당의 사법개혁 3법 강행에 대해 국회에 심사숙고를 요청했다.
  • 그는 입법 존중하되 국민에게 해가 되는 내용 없는지 마지막까지 검토하라고 말했다.
  • 사법부 신뢰도는 국제적으로 높다며 근거 없는 폄훼를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범여권, 법왜곡죄 등 '사법개혁 3법' 강행 처리
'사법 불신' 논란에 "악마화 바람직하지 않아" 반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은 범여권이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을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국회의 입법활동을 전적으로 존중하지만 이번 개혁이 국민들에게 해가 되는 내용이 없는지 마지막까지 한 번 더 심사숙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3일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이 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전달하겠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여당이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을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국회의 입법활동을 전적으로 존중하지만 이번 개혁이 국민들에게 해가 되는 내용이 없는지 마지막까지 한 번 더 심사숙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조 대법원장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더불어민주당 등은 지난달 26일 법 왜곡죄(형법 개정안), 27일 재판소원 도입(헌법재판소법 개정안), 28일 대법관 증원(법원조직법 개정안)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을 순차적으로 처리했다.

조 대법원장은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하는 건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법관들이 다 열심히 하고 있다. 물론 우리가 부족한 부분은 계속 시정해나가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조 대법원장은 정치권과 법조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법 불신' 논란에 대해 작심한 듯 반박을 이어갔다.

조 대법원장은 "일부에서 사법개혁하는 이유에 대해 국민의 신뢰도가 낮아서라고 한다"며 "근래 국제기구나 국제기관에서 대한민국 사법부를 배우려 하고, 우리 사법부에 교류 협력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갤럽·한국갤럽 신뢰도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의 경우 법원에 대한 신뢰도가 35%, 우리나라의 경우 47%였다"며 "우리가 높다는 게 아니고 더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는 국민의 기대 수준이 반영되는 것이라 객관적 지표를 잘 들여다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법원장은 "세계은행이 조사한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민사 재판 제도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차지해왔다"며 "독일의 경우 법관이 2만 명이 넘는데, 우리나라는 3000명 남짓한 법관이 불철주야 해서 세계 여러 기관으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족한다는 게 아니라, 어떤 제도를 평가할 땐 객관적인 부분을 인정하고 부족한 게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라며 "우리 제도를 근거 없이 폄훼하거나 법관을 악마화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부연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임기가 만료하는 노태악 대법관 후임 제청이 늦어지는 이유와 관련해서는 "(청와대와) 협의하는 상황이라 대법원이 일방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후임 지명과 관련해서도 "앞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