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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작년 입사지원 5500만건 넘어..."국민 커리어 플랫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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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 구직자수는 220만명, 공고조회수 7억회
기업 '이직 제안' 660만건 기록...채용 시장 주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람인은 지난해 입사지원수 5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사람인을 통한 입사지원수는 5500만건, 공고 조회 수는 7억회다. 입사지원에 나선 구직자 수만 220만명으로, 1인당 평균 25회 사람인을 통해 구직활동을 벌였다. 신규 유입자는 총 136만명이다.

[사진=사람인]

사람인은 구직자와 기업 모두를 겨냥한 신규 서비스 출시와 AI(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람인은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사람인은 지난해 커리어 오픈마켓 '사람인 스토어'를 선보이며 시장에 취업 준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사람인 스토어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사용자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거래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매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회원들의 활발한 채용도 눈에 띈다. 기업이 사람인을 통해 구직자에게 먼저 입사를 제안하는 '이직 제안' 건수는 660만건을 넘었다.

사람인은 기업회원의 편의를 고려해 작년 7월 디지털 채용 관리 솔루션 '사람인 채용센터'를 선보였다. 사람인 채용센터는 공고 작성부터 최종 합격 안내까지 모든 채용 절차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기술을 적용해 채용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큰 중소·중견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채용센터 내 AI 공고 생성 기능은 올해 하반기 사용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9% 늘었다.

마지막으로 사람인의 AI 취업 준비 서비스도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사람인은 AI 휴먼과 면접을 연습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AI 모의면접'과 AI가 자소서 자동 완성과 업그레이드를 돕는 'AI 자소서 코칭' 등 AI 기반 취업 준비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했다. 지난 2025년 사람인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사용자 중 43%가 AI 자소서 코칭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관계자는 "커리어 플랫폼 사업의 확고한 리더십과 앞선 AI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확장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국민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Q&A]

Q. 지난해 사람인 입사지원 5500만건은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
A. 2025년 한 해 동안 사람인을 통한 입사지원 5500만건은 국내 대표 취업 플랫폼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트래픽을 보여주는 수치로, 사실상 채용 시장의 핵심 관문 역할을 했다는 의미다. 공고 조회 수가 7억회, 지원에 나선 구직자가 220만명에 달해 '국민 커리어 플랫폼'이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Q. 구직자 입장에서 사람인 'AI 자소서 코칭'과 'AI 모의면접'을 쓰면 어떤 점이 가장 도움이 되나요?
A. AI 자소서 코칭은 문맥·표현·단어 선택을 분석해 진부한 표현을 줄이고 가독성을 높여줘, 자소서 작성이 막막한 초년생·2030 구직자에게 실제로 수정 방향을 잡아주는 보조 코치 역할을 한다. AI 모의면접은 실제 인사담당자 질문 패턴을 학습한 시뮬레이션으로 연습 기회를 늘려 주고, 피드백을 통해 답변 구조를 다듬게 해 면접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Q. 기업이 활용하는 '이직 제안'과 '사람인 채용센터'는 기존 공고 중심 채용과 무엇이 다른가요?
A. 이직 제안은 기업이 먼저 인재풀을 검색해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입사를 제안하는 방식이라, 좋은 인재를 선점하려는 적극 채용 트렌드를 반영하며 작년에만 660만건이 오갈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사람인 채용센터는 공고 작성부터 서류 검토, 최종 합격 안내까지 한 화면에서 관리하고 AI로 공고 초안을 자동 생성해 채용 담당자의 반복 업무와 시간을 크게 줄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Q. '사람인 스토어'에서 실제로 어떤 것들을 사고팔 수 있고, 기존 취업 카페·스터디와 비교해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사람인 스토어에서는 합격 자소서·포트폴리오·면접 질문 리스트 같은 무형 노하우부터 취업 컨설팅, 직무 멘토링, 공기업 준비 가이드 등 다양한 커리어 관련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다. 익명 정보가 오가는 커뮤니티와 달리, 검증된 합격자·전문가가 판매자로 참여하고 AI 모의면접·인적성 등 플랫폼 서비스와 함께 쓸 수 있어 보다 구조화된 '커리어 오픈마켓'이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Q. 기사에서 강조한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확장은 구직자에게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A. 사람인은 채용·이직 단계뿐 아니라 교육, 커머스, 콘텐츠 등으로 서비스를 넓혀 경력 개발과 일·생활 전반을 한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방향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취업 준비, 직무 역량 강화, 커리어 전환, 재테크·생활 정보 등 생애주기 전반을 하나의 계정과 데이터로 이어 관리하는 흐름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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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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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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