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맹그로브 재배시험 연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안군은 최근 도초면 죽연리 갯벌에 일본산과 베트남산 맹그로브 종자 520개체를 식재했다.

맹그로브는 탄소흡수와 저장 능력이 뛰어난 대표수종이다.
식재된 맹그로브는 현재 잘 생육 중이며, 향후 생장 특성과 적응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둥근 맹그로브는 최저기온 -10℃ 이상에서 생육 가능하다. 따라서 생태계 교란 우려는 없다.
신안군은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확충을 기대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새로운 탄소흡수원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맹그로브 도입을 통해 블루카본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