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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출 규제에 거래량 감소…"수도권 전셋값 상승이 매맷값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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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의 대출 규제 움직임에 수요층들이 부담을 느끼면서 주택 거래량이 9월에 비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한국과 미국 중앙은행의 연속적인 금리 동결로 긴축 마무리 기대감이 형성된 가운데 수도권 전세가격은 2~4개월 오르면서 매매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이어진 0.01% 상승을 뒤로하고 보합(0.0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가격 움직임이 제한(0.00%)됐다. 신도시는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은 중저가 지역과 고가지역 양극화 분위기가 해소되지 못하는 가운데 중저가 지역 위주로 떨어졌다. 상승 지역은 ▲은평(0.03%) ▲동대문(0.02%) ▲양천(0.02%) ▲마포(0.01%) ▲서초(0.01%) ▲성동(0.01%) ▲송파(0.01%) ▲중구(0.01%)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락 지역은 ▲도봉(-0.04%) ▲강서(-0.02%) ▲중랑(-0.01%) ▲성북(-0.01%) 등으로 확인됐다. 은평은 수색동 진흥엣세벨, e편한세상수색에코포레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반면 도봉은 도봉동 서원, 창동 동아청솔 등에서 500만~1000만원 빠졌다.

신도시는 ▲일산(-0.04%) ▲평촌(-0.02%) ▲산본(-0.01%)이 떨어졌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일산은 백석동 백송3단지우성, 백송3단지한신 등이 1000만원 하락했다. 평촌은 평촌동 향촌현대4차, 관양동 공작성일 등이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경기ㆍ인천은 ▲오산(-0.02%) ▲구리(-0.01%) ▲남양주(-0.01%) ▲수원(-0.01%) ▲시흥(-0.01%) 등에서 하락한 반면 용인은 0.03% 올랐다. 오산은 청호동 오산자이, 원동 두산동아 등에서 250만원-500만원 떨어졌다. 구리는 수택동 영풍마드레빌, 토평주공5단지 등이 150만원 빠졌다. 반면 용인은 동천동 용인동천자이, 성복동 수지성복효성해링턴코트 등이 1000만~1500만원 올랐다.

[사진=부동산R114]

전세시장은 서울이 0.02% 올라 전주(0.03%) 대비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고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반면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서울은 대부분(25개구 중 14개구) 지역에서 상승한 가운데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한 곳은 없었다. ▲동대문(0.07%) ▲도봉(0.05%) ▲송파(0.04%) ▲강서(0.03%) ▲노원(0.03%) ▲영등포(0.03%) ▲은평(0.03%) ▲중랑(0.03%) 순으로 올랐다. 동대문은 이문동 쌍용, 전농동 SK, 용두동 신동아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도봉은 도봉동 서원, 창동 동아청솔이 250만~500만원 뛰었다.

신도시는 ▲평촌(-0.04%) ▲분당(-0.03%)이 하락했으며, ▲일산(0.01%)이 올랐다. 그 외 지역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평촌은 평촌동 귀인마을현대홈타운, 향촌롯데가 500만~750만원 떨어졌다. 반면 일산은 주엽동 문촌18단지대원이 500만원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용인(0.07%) ▲인천(0.03%) ▲구리(0.03%) ▲수원(0.01%) ▲하남(0.01%) 등에서 올랐고, ▲의정부(-0.03%) ▲시흥(-0.02%) ▲남양주(-0.02%) 등은 떨어졌다. 용인은 성복동 성복아이파크, 신봉동 신봉마을1단지센트레빌 등이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의정부는 민락동 청구1차, 장암동 주공2단지 등이 1000만원 빠졌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일부 회복된 가운데 대출 한도를 조일 경우 소득과 자산이 부족한 수요층부터 가격 부담감에 대기 수요층으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다만 상반기와 달리 최근 시장 환경은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역전세 이슈들이 일단락 중이고 수출을 중심으로 대외 경기 여건도 개선세다"라며 "또한 메가시티와 교통 계획(GTX, 기존노선 연장 등)을 앞세운 총선 공약들도 본격화하고 있어 약세 전환을 기대하며 대기하는 전략은 유효해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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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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