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8일 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 핵심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중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8일 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 핵심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중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날 정담회에는 민간봉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이온스 354지구 박용학 자매교류협력 위원장, 방소영 제7지역 부총재, 박상규 양주라이온스 회장이 참석했다.
김민호 도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활동의 고충에 대해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소영 부총재와 박용학 위원장은 "실질적으로 봉사할 수 있기 위해서 대상자를 찾는데 많은 도움을 요청한다. 본인 스스로 구조를 요청하기 어려운 열악한 사람들도 있어, 이들을 발굴하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박상규 회장은 "봉사활동 하는 라이온스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격려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에 김민호 의원은 "열악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나, 건강이 좋지 못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찾아 도움을 주는 일에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라이온스클럽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른 의원들과도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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