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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일부 지역에 약한 비...다음주 초반 맑은 날씨

기사입력 : 2023년10월06일 14:52

최종수정 : 2023년10월06일 14:52

제주도·남해안·강원영동·경북북부해안 7~8일 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오는 7일부터 한글날인 9일까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겠다. 3일간 연휴가 지난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7일 오후부터 8일 아침 사이에 기압골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강원영동과 경북북부해안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mm, 강원영동은 5~30mm, 전남남해안과 부산, 경남남해안은 5~20mm, 경북북부 동해안과 광주, 전남, 울산, 경남내륙은 5mm 안팎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7일 오후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는 시간당 5~10mm의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다. 2023.07.17 choipix16@newspim.com

비가 그친 이후 8일과 9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구름이 많겠다. 한편 9일 오후에는 수도권 북부와 강원북부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연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기온은 19~23도의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새벽부터 8일 사이에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연휴가 지난 이후 10일부터 12일 사이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금요일인 13일과 토요일 14일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낙성 강수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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