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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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충탑에서 수원시의회,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
시의회에 따르면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현충탑 앞에서 묵념하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후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기정 의장은 "광복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30여명, 이재준 시장, 보훈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