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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학농민혁명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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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국제혁명예술포럼조직위원회는 2일 전북대학교 건지아트홀에서 '제3회 전주동학농민혁명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 '혁명의 미술'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농민화가이자 동학농민혁명 연작판화를 일생에 걸쳐 그리고 있는 박홍규 화백이 '그림으로 보는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았다.

동학농민혁명 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사진=전주시] 2023.06.02 obliviate12@newspim.com

박 화백은 농민운동에 투신해 농촌과 농민에 대한 그림을 그려왔으며, 20여 년 이상 농민신문에 만평을 그렸다. 특히 지난 20여 년 동안은 동학농민혁명과 당시의 농민들을 그리는 일에 매진해왔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운동가이자 화백 홍성담이 '현대 아시아의 미술'을 주제로 마지막 발표를 맡았다.

홍 화백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민중화가로, 광주 출신으로 학생 시절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직접 참여했고 이후 미술운동에 참여했다.

지난 1989년에는 '민족해방운동'을 그렸다가 투옥돼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최근까지도 미얀마의 민주화투쟁과 우크라이나 전쟁반대 투쟁을 지원하는 미술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미술사가인 토마스 뮐러(Thomas T. Müller) 독일 마틴루터박물관장과 안소니 쉘튼(Anthony Alan Shelton)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 교수, 영국의 미술평론가인 딕비 워드 알담(Digby Warde-Aldam) 등 3인의 해외 연사 발표도 이어졌다.

이들은 각각 '망치, 칼, 무지개. 예술 속 농민 봉기의 상징'과 '예술, 혁명과 시간의 종말, 멕시코, 1847-1950', '진압 경찰도 사람이다: 1968년 5월이 준 교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 가운데 독일농민전쟁의 미술에 대해 발표를 맡은 토마스 뮐러 박사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독일농민전쟁의 발상지이자 토마스 뮌처의 주 근거지였던 뮐하우젠의 박물관장으로 일했다.

독일농민전쟁은 급진 종교개혁가 토마스 뮌처가 일으킨 혁명으로, 그 역시 전봉준과 비슷한 운명의 길로 갔지만 그의 혁명은 유럽 종교개혁의 씨앗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남미미술에 대한 발표를 맡은 안소니 쉘튼 교수는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비평가이자 큐레이터로 활동해온 인물로, 이번 포럼에서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벽화운동 등 매우 전투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남미 저항미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딕비 워드 알담 미술평론가는 1968년 유럽과 전 세계를 휩쓸었던 '68혁명'을 소개하며 "68혁명은 그 어느 곳에서도 완결되지 못했지만 이후 세계사 특히 문화사에 깊고 깊은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국제포럼이 끝난 이후에는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국내 작가 50여명이 참여한 '혁명, 그리고 혁명 그 너머의 것들'을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특별전이 진행된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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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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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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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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