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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닉, 사우디 정부조달청에 정형외과 임플란트 공급

기사입력 : 2023년03월20일 08:57

최종수정 : 2023년03월20일 08:57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조달청(The National Unified Procurement Company, 이하 NUPCO)'에 자사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테오닉의 제품이 공급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조달청(NUPCO)'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립 의료품 공급기관이다. 국공립 병원 등 정부 의료기관에 의약품, 의료기기 소모품 등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파트너이자 독점공급 유통사인 '아랍 이스트 메디칼(Arab East Medical)'에서 오스테오닉 제품으로 사우디 정부 조달청 입찰에 참여, 수주에 성공했다"며 "오스테오닉은 '아랍 이스트 메디칼'을 통해 2년간 480만달러(약 62억원) 규모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조달청'에 제품을 공급한다. 본 건은 기본계약이며, PO(주문) 기준으로 2년동안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군은 정형외과 임플란트 영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정밀가공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부가 제품인 'CMF(두개, 구강악안면)' 제품군이다. 오스테오닉이 개발한 전체 CMF 제품군중 54개의 제품 수주에 성공했다.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2013년부터 꾸준히 아랍헬스에 참가해 얻은 값진 결과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케어 박람회, 정형외과 학회 등이 제대로 열리지 못했지만 최근 들어 이들 행사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며, "오스테오닉은 '아랍 헬스 2023'외에도 이달 초 개최된 '2023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에 참가하는 등 올해 다양한 학회와 헬스케어 박람회 참가가 예정돼 있다. 오스테오닉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 세워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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