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쉐프 파스타 레시피· 기능성 사포닌 식재료 만남
전국 제철 채소로 만든 비법소스·채수 사용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지역 특산물 명품화 개발 플랫폼기업 메디머스(대표 김종현)와 맛과 건강을 선물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웰메이커스(대표 이승주)가 손잡고 파스타 전문 프랜차이즈에 도전한다.
메디머스와 웰메이커스는 국내 지역 기능성 명품 특산물을 우리 입맛에 맞는 파스타로 연구해 '파스타 디 꼬모(Pasta di Como)' 서초동 본점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꼬모(Como)는 이탈리아 북부지방에 위치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유명하다.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는 곳', '아늑하고 편안하게 나를 찾아가는 여행지'라는 의미에서 영감을 얻어 브랜드로 만들었다.
꼬모파스타 서초매장 전경. [메디머스 제공] |
'Pasta di Como'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가족 같은 서비스로 마음에 쉼터가 되는 브랜드 컨셉을 추구한다. 파스타&리조또 9종, 필라프 3종, 스테이크 등을 맛 볼 수 있다.
모든 메뉴에는 이탈리아산 압착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바질페스토를 사용하며, 전국지역 기능성 특산물 5가지 이상 제철 채소로 만든 비법소스와 채수를 사용한다. 리조또는 맛과 건강을 고려해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국내 기능성 사포닌 쌀과 계란을 식재료로 한다.
전선용 메디머스 CSO는 "프리미엄 파스타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서초 중심 상권에 1호점을 오픈했고, 이번 달 강남 역삼동에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끼 식사라도 맛과 재료를 고려하는 소비 심리를 반영해 고급 식재료로 영양을 챙기고 있다"며 "프리미엄 파스타로 차별화해 나가면서 배달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