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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시어터, 내년 공연 뮤지컬 라인업 공개...'구텐버그'부터 '난장이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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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숨 막히는 전개 '미드나잇 : 앤틀러스'
탄탄한 서사와 재기 발랄한 유머로 중무장한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플러스씨어터가 2023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를 시작으로 탄탄한 서사와 재기 발랄한 유머로 대학로를 사로잡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이어진다. 

6년 만에 돌아온 두 남자의 꿈을 향한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뮤지컬 '구텐버그'와 발칙하고 유쾌한 빨간 맛 코미디,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의 다섯 번째 시즌도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 유쾌한 웃음과 위로를 2023년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3 플러스씨어터 라인업 공개 포스터 [사진=플러스씨어터] 2022.11.29 digibobos@newspim.com

◆ 숨 막히는 전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미드나잇 : 앤틀러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 공연 모습 [사진=(주)모먼트메이커] 2022.11.29 digibobos@newspim.com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3년 만에 돌아온다.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은 그동안 공연이 되었지만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오랜만이다. 이 작품은 아제르바이잔의 국보급 작가 '엘친(Elchin)'의 희곡 <Citizens of Hell>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 시대,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촘촘하게 짜인 대본에 밀도 높은 심리 묘사, 관객들의 귀를 휘감는 고혹적인 선율과 중독성 강한 넘버와 함께,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적 시대를 배경으로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 본연의 깊고도 어두운 욕망을 치밀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2023년 1월,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기존 제작사인 ㈜모먼트메이커와 함께 ㈜랑이 제작사로 합류한다. 김지호 연출을 비롯한 초연 크리에이티브팀이 대거 합류하면서 한국판 '미드나잇'을 다시 보여줄 계획이다.

◆ 탄탄한 서사와 재기 발랄한 유머로 대학로를 사로잡은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공연 장면 [사진=(주)랑] 2022.11.29 digibobos@newspim.com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일제 강점기,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과 성불이라는 희망뿐인 지박령 '옥희', 그리고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이 폐가 쿠로이 저택에서 벌이는 소동을 그린 뮤지컬이다. 

작품은 2018년 충무아트센터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선정되어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코미디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0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며 약 4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후 2021년 2월 트라이아웃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같은 해 11월 본 공연을 성공리에 올렸다. 

다채로운 음악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온몸을 던지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슴 찡한 웃음을 선사하며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400석 미만), 극본상, 음악상(작곡)을 수상하는 등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뮤지컬 '쿠로이 저택에 누가 살고 있을까?'는 2023년 봄, 톡톡 튀는 웃음과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지친 일상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두 남자의 좌충우돌 유쾌한 꿈을 향한 도전기, 뮤지컬 '구텐버그'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구텐버그' 공연 장면 [사진=(주)쇼노트] 2022.11.29 digibobos@newspim.com

뮤지컬 '구텐버그'는 버드와 더그라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극중극 구조의 독특한 2인 극이다. 작품은 2005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 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비롯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 굵직한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브로드웨이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초연됐다. 

무대 위 단 2명의 배우는 최소한의 무대 장치와 구성으로 20여 명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을 진행한다.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배우들의 몸짓은 웃음을 유발하고, 조용히 뿜어져 나오는 열정은 기분 좋은 자극을 선사한다.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구텐버그' 는 제작사 ㈜쇼노트와 ㈜랑이 함께 한다. 구텐버그 속 더그와 버드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은 변함없지만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보다 시원한 웃음과 더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발칙하고 유쾌한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난쟁이들' 공연 장면 [사진=(주)랑] 2022.11.29 digibobos@newspim.com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 등의 동화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한 날카로운 풍자와 유쾌한 웃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신선한 스토리에 기존의 틀을 깬 유머 코드, 익숙한 동화를 뒤섞고 비튼 캐릭터, 사회적 풍자, 중독성 강한 음악과 코믹한 안무로 2015년 초연부터 2022년 사연까지 파격적인 재미와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대본, 가사, 음악의 3박자를 갖춘 수작으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즌을 거듭하면서 작품 특유의 현실 풍자를 더욱 날카롭게 버무려, 당시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사들을 작품 속에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발칙하고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빨간 맛 코미디, 어른이 뮤지컬 '난쟁이들'의 재연 소식은 벌써부터 뮤지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플러스씨어터는 (구)컬처스페이스 엔유가 새 옷을 입고 2021년 재개관한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이다.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2021년 객석을 전부 새로 교체했고, 2층에 로비 겸 각종 공연 MD 판매, 물품보관소를 운영하는 '담소'가 위치해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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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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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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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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