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With Night) 주말 야시장이 개장한다.
12일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중앙시장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고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상거래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 특화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개장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초청 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위드나이트 주말 야시장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격주 주말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와 중앙 통로에서 총 16회 운영된다.
김두경 경제과장은 "삼척중앙시장 야시장과 청년몰을 연계해 청년 창업자들을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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