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6대 뿌리업종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유형은 유형1(기초, 5000만원), 유형2(소기업, 2000만원)로 참여기업은 자부담 없이 사업비 100%를 전액 지원(컨설팅, 원가계산 비용 등 포함)받을 수 있고 한국생산성본부의 PI(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등도 병행해 지원한다.
상생형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정부의 공공구매 중기간 경쟁제품신인도 평가 가점, R&D 및 정책자금 가점 부여 및 우대뿐만 아니라 중기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 수출상담회 등 우대,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및 홈앤쇼핑 등 참여시 가점의 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기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는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사업과, 경영지원을 위한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오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중앙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에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중소기업은 퍼펙트 스톰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중기중앙회와 한전은 상생 사업을 통해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뿌리기업의 에너지 소비 체질을 개선하여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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