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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주회사 4곳 늘어난 168개…계열사 늘려 지배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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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개 지주사 계열사 2274개…전년비 12.6%↑
지주사 CVC 설립 활발…벤처투자 활성화 기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 한 해 지주회사 수가 4개 더 늘어 총 지주회사 수는 168개로 증가했다.   

특히 이들 지주사들은 지주사 설립과 함께 자·손자·증손회사 등 계열사를 늘려 지배력을 강화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계열사가 254개 늘어 지난 2016~2017년 이후 최고 증가폭을 보였다. 

지주사들이 보유한 평균 자산총액은 1년 전과 비교해 2240억원 증가했다. 반면 평균 부채비율은 32.7%로 전년 대비 2.6%p 하락해 법상 기준인 200%보다 크게 낮았다.   

◆ 작년 기준 지주사 168개…자산요건 상향에도 1년새 4개 증가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22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주회사는 168개로 전년(164개) 대비 4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주회사는 16개가 신설되고 12개가 제외됐다. 신설 회사 중 6개는 대기업집단 소속이다.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인 지주회사는 66개(39.5%)로 자산요건을 상향(1000억→5000억원)한 2017년(130개, 67.0%) 대비 크게 감소했다. 반면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같은 기간 17% 증가(41→48개)했다.  

지주회사 수 변동 추이(단위: 개)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2.06.28 jsh@newspim.com

이중 전환집단 수는 29개(38.2%)로 전년(26개) 대비 3개(두산, DL, 태영) 증가했다. 전환집단은 지주회사 및 소속 자·손자·증손회사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기업집단 소속 전체 회사의 자산총액 합계액의 100분의 50 이상인 대기업집단을 말한다. 전환집단은 2018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168개 지주사에 소속된 계열사는 2274개로 전년(2020개) 대비 약 12.6% 증가했다. 지주회사의 평균 자(5.5→5.8개), 손자(6.2→6.9개), 증손회사(0.7→0.8개)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전환집단 소속 지주회사의 경우에도 평균 자(10.3→11.4개), 손자(20.0→22.4개), 증손회사(2.9→3.6개) 수가 모두 증가했다. 

일반지주회사의 자·손자회사 평균 지분율은 각각 71.7%(상장40.5%·비상장85.5%), 81.2%(상장47.4%·비상장83.2%)로 의무요건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전체 소속회사 수 변동 추이 (단위: 개)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2.06.28 jsh@newspim.com

◆ 지주사 평균 자산총액 2조3838억…평균부채비율 32.7%

전체 지주회사 평균 자산총액은 2조3838억원으로 전년(2조1598억원) 대비 2240억원(10.1%) 늘었다. 

전체 지주회사 중 중소지주회사는 66개로 39.5%를 차지하고 있다. 자산요건을 상향한 2017년 63.4%(193개 중 130개) 대비 23.9%p 감소했다.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지주회사는 59개로 35.4%를 차지한다. 이 중 38개는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다.  

자산규모별 지주회사 수(단위: 천억원, 개)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2.06.28 jsh@newspim.com

평균 부채비율은 32.7%(일반지주 32.8%, 금융지주 31.0%)로 전년(35.3%) 대비 2.6%p 하락했다. 법상 기준인 200%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대부분의 지주회사(75.4%)가 부채비율 50% 미만이며, 부채비율이 100%를 초과하는 지주회사는 6.0%(10개)에 불과하다. 

일반지주회사가 체제 내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총 65조8416억원(평균 4637억원)으로 작년(55조3490억원, 평균 3953억원)에 비해 약 19% 증가했다. 

특히 전환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총 49조8131억원(집단별 평균 1조7790억원)을 체제 내 보유하고 있었다. 공정위는 해당 유보자금이 적극적인 투자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냈다. 

공정위는 이번 결과에 대해 "지주회사 설립·전환 수요는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면서 "일반지주회사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설립이 허용돼 활발한 설립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바, 지주집단의 유도자금이 CVC를 통한 벤처투자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지주회사의 평균 부채비율이 매우 낮고, 자·손자회사에 대한 평균 지분율도 의무요건을 크게 상회하는 등 법상 기준이 지주체제 설립·운영에 실질적인 규제로 작용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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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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