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12가지 공약 정책협약 체결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20일 "고양시의 MICE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안을 마련하면서 정부지출 구조조정에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비 삭감이 포함됐다"고 유감을 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권성동 공동선대위원도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비 삭감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다만 이 후보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손실보상과 관련해 민주당도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지만 지원 범위를 놓고 소급적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 국회 상임위가 파행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소급적용을 뺀 법안을 개정한 민주당이 오히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에 대한 의지가 있었다면 파행을 시키지 말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6월 당시 여당인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불참한 채로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기립 표결로 통과시킨 바 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기초와 광역자치단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재개발과 재건축, 도로 및 철도망 확충,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12가지 공약에 대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산신도시 맞춤형 재건축 조속 추진 ▲덕양구 맞춤형 재개발사업 추진 ▲신분당선 일산 연장 추진 ▲9호선 급행 고양 연결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경의중앙선 급행 증차 및 지하철 3호선 급행화에 손을 잡기로 했다.
또 ▲대곡역 복합환승타운 조성 및 첨단벤처산업 유치 ▲고양판 실리콘밸리 조성 ▲창릉신도시 특목고 설립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대규모 반도체단지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은혜 후보는 "경기북부의 최대 도시인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 주거환경이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