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6.1지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원 동해시 후보 9명은 16일 동해시 천곡동 일원에서 원팀 선언 및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를 비롯해 강원도의원, 동해시의원 후보 등은 이날 원팀 선언을 통해 소통과 공감, 변화 등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는 7대 공약, 7대 핵심과제, 42개 세부 시책에 대해 발표했다.

최석찬 후보가 제시한 7대 공약은 소득 보장, 아이키우기 좋은 동해, 어르신이 행복한 동해, 관광 1번지 동해, 환경안전도시 동해, 스마트 경제도시 동해, 스마트 시티 동해 조성 등이다.

또 7대 핵심과제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 경자지구 망상개발 촉진, 한섬개발, 동해항 복합물류항만 전환, 묵호항 종합개발 청사진 마련, 수소산업 및 심층수 크러스트 조성을 들었다.

이들 후보자는 "선거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공명선거와 정책을 경쟁하는 정책선거, 모두가 승자가 되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