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3일 오후 4시 해운대구 한화리조트에서 메타버스 시범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범학교 실행단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담당자들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 천안 용곡중 조안나 교사가 '메타버스 플랫폼의 교육적 활용 및 인공지능 융합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어 동명초 이수경 교사가 '가상현실(VR) 기술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업무담당자들은 젭, 모질라 허브, 게더타운 등 메타버스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해 해당 학교의 교육과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부산시교육청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미래지향적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교실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12개교를 메타버스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