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실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실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년 XR테크랩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강소기업 제작지원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지원 두 건으로 진행된다.
4개사를 선정하는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강소기업 제작지원 사업은 지역 기업의 대표 제품, 브랜드를 홍보하는 XR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 역량을 확대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해당 사업에서 XR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행기업(제작사) 1개사와 수혜기업 4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수행기업은 용역 입찰공고로, 수혜기업은 XR콘텐츠 활용이 필요한 모든 산업군의 부산 소재 기업(벤처, 스타트업 포함, 부산시 전략사업 선도기업, 강소기업 우대)이 대상이다.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지원'사업은 버추얼 제작비를 지원해 지역 내 버추얼프로덕션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버추얼 제작기술로 제작하는 XR콘텐츠,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OTT 작품 등 사업 기간 내 버추얼 제작을 완료해 결과보고가 가능한 작품을 모집하며, 1편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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