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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3월 28일 (월)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22년03월28일 08:03

최종수정 : 2022년03월28일 08:03

문대통령·윤당선인 오늘 오후 6시 청와대서 만난다
김정은 "우리는 더 강해져야", 남북간 대치 구조
초대 국무총리는…권영세·김병준·안철수 등 거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 차례 무산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28일 오후 6시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3·9대선 이후 19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 중 가장 늦은 만남인데요.

윤 당선인과 문대통령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구권력 갈등이 공공기관장 인선 때문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면서 강력한 공격수단들을 더 개발해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ICBM 도발에 대한 맞대응 훈련을 거부해서 한국군 만으로 대응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최근 남북 간 갈등 국면에 대해 외교정책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와 득표율이 상이할 것"이라여 특히 경기도에서의 변화를 전망했습니다. 이 대표는 "훌륭한 인물들이 필요하고, 인물 변수가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과 달리 수도권에서 압승을 거둘수 있을까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초대 총리 인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후보군을 올려두고 정치권 안팎의 평가 등을 구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인데요다. 총리 후보군으로는 정치권에선 권영세 의원(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기현 원내대표,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위원장, 김한길 인수위 국민통합위원장,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도 검토 대상이라는 후문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4월 초 정부조직개편 초안을 만들 예정입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27일 "화요일(3월 29일)까지 보고를 받고 4월 초에 1차 초안을 만들 것"이라며 "제일 중요한 게 실현 가능성"이라고 밝혔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尹, 文에 '용산 집무실' 협조 요청할 듯… MB 사면도 논의 가능성/동아일보
한 차례 무산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28일 오후 6시 청와대에서 열린다. 3·9대선 이후 19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 중 가장 늦은 만남이다.

문재인·윤석열 회동, 청와대 상춘재는 어떤 곳/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회동하기로 한 상춘재는 전통적인 한옥으로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회의 장소 등에 사용되는 공간이다.

윤석열 당선인, '한반도 강대강 대치' 대북·외교정책 고심/아시아경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 부터 대북·외교정책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김정은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강력한 공격수단 더 배치"(종합)/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면서 강력한 공격수단들을 더 개발해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독] 美 '대북 맞대응 훈련' 거절···"윤 당선인에게 보낸 메시지"[그렇군]/경향신문
미군이 한국군의 연합훈련 요청을 거부하는 이례적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의 ICBM 도발 발사에 대한 맞대응 훈련을 미측이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위 "北 ICBM 대응, 호떡집 불난 듯 안 한다"… 문제는 대응 카드/한국일보
'한미의 최대 의제는 북한 도발 대응, 단 기조는 차분하게.'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놓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세운 원칙이다.

[인터뷰] 이준석 "지방선거, 핵심 포인트는 인물...경기서 큰 변화 예상" / 뉴스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와 득표율이 상이할 것"이라여 특히 경기도에서의 변화를 전망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대표실에서 가진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훌륭한 인물들이 필요하고, 인물 변수가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이동권 요구마저 혐오 덧씌운 이준석 정치 / 한겨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이동권 보장 시위'를 "수백만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로 규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 새 정부 출범 뒤 사회적 의제 조율에 나서야 할 정당 대표가 갈등을 증폭시키는 '혐오 정치'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단독]윤석열 당선인 '픽'은 권영세?···총리 후보자 김기현·박용만·안철수 등도 거론 /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초대 총리 인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후보군을 올려두고 정치권 안팎의 평가 등을 구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총리 후보군으로는 정치권에선 권영세 의원(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기현 원내대표,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위원장, 김한길 인수위 국민통합위원장,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도 검토 대상이다.

[단독] 尹 취임 기념우표 NFT로 발행될듯 / 조선일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NFT(대체불가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디지털 전문가 출신으로 최근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에 합류한 국민의힘 이영 의원(비례)은 지난 25일 윤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오는 5월 이후 발행될 '20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의 NFT 발행을 건의했다.

[단독]인수위 '정부 출범뒤 조직개편' 검토…"先조각 後개편" / 중앙일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4월 초 정부조직개편 초안을 만든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27일 "화요일(3월 29일)까지 보고를 받고 4월 초에 1차 초안을 만들 것"이라며 "제일 중요한 게 실현 가능성"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초안은 러프(rough·대략적인)한 형태"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기선출론… 권성동-김태흠 등 물망 / 동아일보
국민의힘 안팎에서 새 원내 사령탑을 조기에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기현 원내대표의 임기는 다음 달 30일 종료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박홍근 원내대표 체제로 전열을 재정비한 데 발맞춰 국민의힘도 새 협상 파트너를 서둘러 뽑아 5년 만의 여당 행보를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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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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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일정 미뤄달라"...법원 기각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 씨가 공연 일정을 이유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김씨 측 요청을 기각했다. 김씨 측은 23~24일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위해 기일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예정대로 오는 24일 오전 11시30분부터 김씨의 소속사 대표 이광득 씨, 소속사 본부장 전모 씨,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지하주차장을 통해 취재진을 따돌린 김호중은 오후 4시 경 2시간 가량의 조사를 마쳤으나 경찰이 '비공개 출석' 특혜논란으로 지하주차장 이용을 불허하자 귀가를 거부해왔다. 2024.05.21 choipix16@newspim.com 전날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임일수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으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소속사 대표 이씨는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매니저에게 경찰에 대리 자수하라고 지시하고, 본부장 전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폐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고 당일 김씨의 만취 운전 증거를 확보했지만, 뒤늦은 측정으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음주운전 대신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조직적·계획적인 증거인멸·범인도피 사법방해행위로서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큰 만큼, 서울중앙지검은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엄정하게 대응해왔으며, 향후 수사에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05-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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