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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테슬라 테마주·석탄株 약세,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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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3606.45 (-200.55, -0.84%)
국유기업지수 8221.57 (-69.73, -0.84%)
항셍테크지수 5275.49 (-108.14, -2.01%)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8일 홍콩 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 내린 23606.45포인트를 기록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84% 하락한 8221.57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2.01% 떨어진 5275.49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테슬라 테마주, 석탄, 금, 자동차, 반도체, 태양광, 전력, 철강, 온라인 의료, 부동산 등 주가 하락 흐름을 보였다. 반면 교육, 카지노, 은행, 항공, 양돈 섹터는 강세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월 28일 오전 장 주가 추이

◆ 하락섹터: 테슬라 테마주, 석탄, 금

(1) 테슬라 테마주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테슬라가 올해도 공급망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며 신차 출시를 연기하면서 하락 마감하자 관련 테마주가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테슬라는 26일 열린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칩 부족 문제로 신차 출시를 연기하고 전기트럭 출시도 내년으로 미루겠다"고 밝히며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존슨 (Brian Johnson)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을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 전략으로 제시했지만 휴머노이드를 실제 생산라인에 적용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 특징주:

비야디(比亞迪股份·1211): 223.800 (-17.800, -7.37%)
L.K기술(力勁科技·0558): 11.360 (-0.620, -5.18%)
억화정밀공업홀딩스(億和控股·0838): 1.430 (-0.070, -4.67%)

(2) 석탄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춘절(중국의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 정부가 석탄 공급 및 가격 안정화를 명령하면서 석탄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석탄 공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정부는 관련 기업에게 연휴 기간 석탄의 정상적인 생산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석탄 수송을 원활히 하고 항구에 충분한 석탄 재고를 마련하여 석탄 가격 안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무허가로 석탄을 쌓아 두거나 석탄 가격을 조작하는 등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특징주:

연광그룹(兗礦能源·1171): 16.220 (-1.280, -7.31%)
중국신화에너지(中國神華·1088): 19.500 (-0.800, -3.94%)
중국석탄에너지(中煤能源·1898): 4.440 (-0.150, -3.27%)

(3) 금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미 연준이 사실상 3월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달러 가치가 급등하자 달러의 단기 대체재인 금값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 내린 1793.1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10일 이후 처음으로 18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관련 특징주:

자금광업(紫金礦業·2899): 10.000 (-0.340, -3.29%)
중국황금국제자원(中國黃金國際·2099): 20.500 (-0.500, -2.38%)
산동황금광업(山東黃金·1787): 13.040 (-0.260, -1.95%)

◆ 상승섹터: 교육

(1) 교육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교육 섹터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사상 최저로 떨어져 매우 매력적이란 분석이 공개됐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는 중국 정부가 교육 시장에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양질의 직업 교육 발전을 위한 조치라며 중국의 인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교육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022년 교육 시장의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5~10배로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만큼 가격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밸류에이션 측정 지표다.

▷관련 특징주:

중국교육그룹(中教控股·0839): 6.320 (+1.420, +28.98%)
민생교육(民生教育·1569): 0.720 (+0.080, +12.50%)
화남직업교육(華南職業教育·6913): 1.100 (+0.060, +5.77%)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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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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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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