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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신청사 마스터플랜 수립...2029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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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미래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마스터플랜 수립이 본격화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시민과 지역정치권, 각계 전문가 등 모두가 참여하게 될 '신청사 프로젝트'는 청사 이전과 함께 현 시청사 부지를 '청년벤처밸리'로 탈바꿈하는 복합개발 방식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안산시는 미래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마스터플랜 수립이 본격화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2022.01.17 1141world@newspim.com

시는 올 상반기 내로 신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며 신청사 및 현 청사 부지 개발의 밑그림을 그린다.

또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청사 건립 및 현 청사 부지 복합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T/F와 전문가로 이뤄진 '청사 건립 자문위원회'를 각각 구성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위원회도 구성해 시민 중심의 신청사 시대를 열어간다.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이후에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경기도 투자심사 △공공건축계획 사전검토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가 뒤따른다.

이러한 행정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신청사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이 전체적인 로드맵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7일 "청사 이전 및 현 청사 부지 복합개발은 시작부터 끝까지 시민을 중심으로 추진될 것이다"며 "시 승격 이후 36년 넘게 안산시 발전을 함께해온 현 청사 부지는 향후 복합적 상업기능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청년벤처밸리로 거듭나 안산의 청년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산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 담아낼 신청사

별빛광장이 위치한 고잔동 30블록을 유력 후보지로 추진되는 신청사 이전 사업은 미래형 복합청사를 기본 구상(안)으로 하며, 이는 안산의 산업혁신과 문화진흥, 교통혁명 에너지의 앵커시설이자 시민 거버넌스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담는다.

특히 30블록은 옛 안산의 바닷길 관문이었던 사리포구 지역으로 안산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상록구~단원구~반월공단을 잇는 공간적 의미까지 더해 안산의 시공을 굳게 연결하는 역사적·지리적 의미까지 지녔다.

30블록 전체면적은 5만7061.5㎡로, 현 청사 부지 5만2595.1㎡보다 축구장 1개 면적 절반만큼 넓다.

신청사는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현 청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제공하지 못했던 시민광장 그리고 행정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편익시설을 담아낸다는 구상이다.

특히 1000년 도시 안산의 자존심과 품격에 걸맞으면서도 인접한 주거단지의 조망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설계하고, 다양한 건축공학 기술 등으로 소음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사 이전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로 우려되는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나간다.

무엇보다 향후 고잔동 30블록 인근에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호수역(가칭)은 '안산시청역'으로 명명돼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 제공과 함께 시 품격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왜 신청사인가

40년 전 준공한 현 청사의 유지보수 비용으로 매년 3억 안팎의 예산이 '땜질식 처방'으로 쓰이고 있다. 지난 1988년 12월 준공된 민원동은 건물안전진단(기초부분)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시는 올해 민원동을 철거하고 시정운영의 핵심 부서인 도시디자인국을 와~스타디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 청사는 아직 '안산시'로 승격하기 전인 지난 1982년 1월 인구 13만 규모의 반월출장소로 시작됐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7668㎡ 규모로 지어진 반월출장소(현재 시청 본관동) 1개 동으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과 함께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결국 2001년까지 현 청사 부지에는 5개 건물이 증설됐다.

안산시 인구는 지난 1980년 3만1551명에서 10년 뒤인 1990년에는 25만2157명으로 늘어났고 2000년 57만5574명, 2021년 73만5412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시 승격 이후 현 청사 부지에 지어진 건물은 구 보건소동(1986년 12월 준공·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1150㎡), 민원동(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4332㎡), 어린이집(1991년 11월 준공·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639㎡), 의회동(1995년 5월 준공·지하 1층~지상3층·연면적 7215㎡), 제2별관(2001년 11월 준공·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7511㎡) 등이다.

이처럼 현 청사 부지에 들어선 건물은 지난 1982년부터 2001년까지 제각각 지어지면서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리모델링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마저도 공간이 모자라 현재 환경교통국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628㎡ 규모로 지난 2011년 4월 지어진 제3별관 외청에 입주해 있다.

민원동 외에도 시청 본관동과 구 보건소동도 준공 30년을 넘기며 지난 2020년 정기안전점검에서 유지보수가 필요한 C등급을 받는 등 균열과 누수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산시 청년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청년벤처밸리'

신청사 건립을 위해서는 현재까지 내부적으로 검토한 구상안과 자체 토론회,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 법적 회계상 계산을 근거로 모두 1천6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됐다.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지만, 시유지인 고잔동 30블록에 신청사를 건립하게 되면 부지매입비가 들지 않고 오히려 현 청사 부지 개발에 따른 매각비용 250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남은 예산을 시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 청사 부지 개발은 신청사 이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중앙역세권과 연계한 청년벤처밸리로서, 청년경제와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고잔역, 중앙역, 성포역을 아우르는 도시 핵심지구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산시 승격 이전부터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눈부신 안산 발전의 중심이 되어온 현 청사 부지는 안산의 미래, 22세기를 관통하는 별빛광장 신청사 시대와 함께 더욱 새롭게 빛나는 모습으로 안산시민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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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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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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