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70조 IPO 공룡 출현에 2차전지株 추풍낙엽...주가 향방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엔솔 상장으로 국내 셀메이커 재평가 기회
LG화학, 2차전지 ETF 리밸런싱 노출 우려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1일 오후 4시0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연초 기세등등하던 2차전지가 추풍낙엽이다. LG화학에서 분할한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불거진 수급 불확실성,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약세가 급락 배경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LG엔솔의 상장 이후 2차전지 업체들의 재평가 기대감은 남아 있다. 다만 LG엔솔 모회사인 LG화학의 경우 2차전지 펀드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 타격으로 주가 조정이 상대적으로 길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LG화학 주가 추이 [캡쳐=키움증권 HTS] 2021.12.21 lovus23@newspim.com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 주가는 이날 장중 63만6000원까지 하락,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월 14일 105만원대비 39% 가량 떨어졌다.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 흐름도 비슷하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장 초반 21만4000원까지 하락, 전고점(2월 3일 32만7500원) 대비 34% 내렸다. 삼성SDI는 62만8000원으로 내려앉기도 했다. 전고점(8월 13일 82만8000원)과 비교해 24% 하락한 수준이다.

국내 배터리 업계 빅3 모두 내년 전기차 시장 확대 전망에도 약세를 보이는 건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한달 여 앞두고 수급 불안정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60조1380억~70조2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에서 오르지 않더라도 이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위인 네이버와 맞먹는 규모다.

테슬라, 리비안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 점도 투심을 위축시켰다. 테슬라는 전날 3.5% 내린 899.94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800달러대로 주저앉았다. 전기트럭 제조업체인 리비안도 7.9% 떨어지며 80달러대로 밀려났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차익실현 움직임에 따른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기업들 펀더멘탈은 더할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현 주가는 2025년까지 목표하고 있는 증설에 따른 실적 기대감을 이미 반영해 놓은 상태"라며 "상대적으로 시장 수급은 많이 오른 2차전지에서 차익을 실현하고 저평가된 곳으로 투자하려는 모습이 감지된다"고 전했다.

다만 LG엔솔의 상장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종목별 흐름이 차별화될 것이란 시각도 있다. 2차전지 매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LG엔솔을 통해 가치를 재평가 받을 수 있다고 보는 반면, 배터리 사업부를 떼낸 LG화학은 투심이 개선되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딜 것이란 전망이다.

익명의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고, 완성차 업체들의 내재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는 점을 시장이 인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LG엔솔과 같이 규모가 전례없이 시총이 크고 세계 1, 2위를 다투고 있는 회사가 상장함으로써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에겐 오히려 재평가 받는 기회가 될 것"라고 했다.

A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퓨어한 2차전지 기업이 상장하면서 대장주 역할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배터리 사업부를 분리시킨 LG화학의 경우 2차전지 관련 펀드들이 리밸런싱에 나서면서 매도 압력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시장에선 LG엔솔이 LG화학을 전량 대체하거나, 두 종목을 공동 보유하는 경우를 모두 고려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이 배터리 제조 사업부문을 때어내면서 소재사업에 대한 밸류에이션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펀드들이 LG화학을 담았던 이유가 배터리 제조사업 때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를 LG엔솔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적으로 수급에 안좋은 상황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만일 LG화학과 LG엔솔을 전량 교체할 경우 LG화학에 대한 매도 압력과 LG엔솔에 대한 매수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만일 공동보유가 가능하다면 리밸런싱 충격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