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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중남미 펀드 10%,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투자
美 CFTC 위원 "규제당국, 기업 처벌 전에 가이드라인부터 마련해야"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울로 파소니(Paulo Passoni) 소프트뱅크 남미 펀드 매니징 파트너가 "50억 달러 펀드 중 약 10%는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투자되어 있으며, 이는 일부 토큰이 과대평가 되더라도 지지할 수 있는 전략"이라면서 "물론 일부 토큰이 시장의 주장처럼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건 지금 전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소프트뱅크가 중남미와 암호화폐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콜롬비아 배달 앱 라피(Rappi), 브라질 워크아웃 서비스 짐패스(Gympass) 등 중남미 유니콘 스타트업 25개 중 15개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면서 "투자에 대해서는 '인재를 따르라'는 오래된 속담이 있다. 전 세계의 가장 재능있는 사람들이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美 CFTC 위원 "규제당국, 기업 처벌 전에 가이드라인부터 마련해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돈 스텀프 위원이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규제 당국은 기업을 처벌하기 전, 암호화폐 규제가 어떻게 시행될 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FTC 내 파생상품 시장 감시 위원회 소속인 스텀프 위원은 "내가 반대하는 것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규정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툴을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거래소 크라켄을 선물 중개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한 것이다. 이들이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정의하기 전까지, 이같은 사례는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자, 암호화폐 컨설팅 서비스 출시
비자가 암호화폐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를 위해 비자는 자사 결제 컨설팅 및 분석 부서 안에 암호화폐 컨설팅 부서를 신설하고 금융기관, 소매 업체 등에 암호화폐 및 NFT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은행 UMB가 이미 비자의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니콜라 플레카스 비자 유럽 총괄은 "암호화폐 주요 트렌드 영향 조사, (고객사의)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에 관해 여러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 말까지 암호화폐 연계 카드를 통해 35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통화 거래를 처리했다.

비자 로고

◆美 핵심 싱크탱크 CAP 임원 "거버넌스 토큰 발행 통한 모금, 증권에 해당"
한국시간 기준 9일 00시부터 미국 하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 중도진영 핵심 싱크탱크 미국진보센터(CAP)의 금융규제 담당 임원 토드 필립스(Todd Phillips)가 "만약 어떤 발행인이 거버넌스 토큰 발행을 통해 자금을 모금하고, 이를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등 유사한 상품 개발을 위해 사용한다면 해당 토큰은 증권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하위 테스트는 어떤 물건이 증권의 성격을 가졌는지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어떤 계약, 거래 혹은 계획에 누군가가 돈을 투입하고, 발기인이나 제3자의 노력으로 인해 이윤을 얻기를 원한다면 이것은 명백한 증권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관할에 속한다. 하위 테스트는 이미 80년의 역사로 입증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美 하원 청문회 참석 암호화폐 기업인, 암호화폐 '익명성 통제' 암묵적 동의
한국시간 기준 9일 00시부터 미국 하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빌 포스터 의원이 청문회에 참석한 암호화폐 기업인들에게 "암호화폐의 익명성을 통제(controlled anonymity)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가?"고 물었다. 이는 법원이 불법 행위에 연루된 암호화폐에 대해 익명성을 통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해당 질문에 청문회 참석 기업인들은 이견을 제시하지 않으며 암묵적으로 '익명성 통제'에 동의했다.

◆외신 "크레이그 라이트 110만 BTC 소송 결과, '사토시 주장' 입증한 것 아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크레이그 라이트와 그의 전 파트너 데이브 클레이먼 유족의 110만 BTC 소송 결과가 자신이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말하는 크레이그 라이트의 주장을 입증한 것은 아니다"라고 8일(현지 시간) 지적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일부 언론들은 해당 소송에서 크레이그 라이트 변호인의 발언을 인용, 이번 소송 결과가 크레이그 라이트의 '사토시 주장'을 입증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크레이그 라이트에게 지적재산권 절도 혐의에 유죄 판결을 내렸으며, 비트코인 채굴사업 수익금의 절반을 가로챘다는 혐의에 무죄를 준 것이다. 500억 달러 규모의 BTC를 보유하고 있다는 라이트의 주장은 재판의 목적과 무관하다며 검토되지도 않았으며, 직접적으로 사토시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도 없었다. 문제는 월스트리트저널과 같은 유력 미디어가 '나카모토 사토시 소송'이라는 부적절한 헤드라인을 내세워 독자들의 오해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 소송 내용과 전혀 다른 보도다. 팩트는 배심원단이 라이트가 비극적으로 사망한 전 파트너에게서 무언가를 훔쳤다고 판결한 것이며, 이러한 행동은 라이트의 성격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라이트를 신봉하거나 동맹으로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신중하게 저울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디지털 CEO "BTC 최근 급락, 42000 달러가 저점일 것"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최근 하락의 저점은 42000 달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4만 달러선이 무너진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4만 달러선이 무너진다면 그 이후의 예측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포브스, 30 이하 비트코인·블록체인 리더 21 선정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8(현지 시간) 30세 이하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업계 리더 21 명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 10 명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해당 21 명의 리더는 개발자, 아티스트, 미디어 임원, 벤처 투자자 등으로 구성됐다. 그중 암호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가 약 265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가장 부유한 리더로 선정됐으며,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약 14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두 번째로 부유한 리더로 꼽혔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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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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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고향축구단, 19일 기자회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수원FC 위민과의 남북 맞대결을 앞둔 북한 여자축구 클럽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통일부는 지난 1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남한 방문을 승인했고, 대한축구협회가 통보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북한 여자 축구 클럽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축구팀의 방한 자체도 2018년 강원도 춘천·인제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 참가 이후 8년 만이며, 성인 여자 축구팀 기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북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지 캠프를 차리며 현지 훈련을 진행했고, 이날 한국에 입성했다. 입국 직후에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훈련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규정상 공식 훈련 이전 비공개 훈련은 문제 없다. 북한 평양을 연고로 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창단된 기업형 구단이다.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남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실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예선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이 대회 조별리그 C조에서는 2승 1패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수원FC 위민과의 첫 남북 클럽 맞대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8강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수원FC 위민에는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최유리 등 전·현직 한국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다. 지난 3월 대회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를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남북 클럽팀의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승리 팀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여자축구 클럽 차원의 남북 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4강전 티켓은 예매 시작 약 12시간 만에 일반 판매분 7087장 모두 매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남한 북한 내고향축구단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05.17 leehs@newspim.com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한국 팬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다만 대회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은 팀별로 따로 열려 수원FC 위민 선수단과 직접 만나는 장면은 경기 당일까지 미뤄질 예정이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이 운영된다.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도 규정에 따라 해당 구역을 지나가야 하지만,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통일부는 이번 준결승전 현장 응원이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남북협력기금 3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에는 경기 티켓과 응원도구 제작,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행정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5-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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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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